탁월함은 앞으로의 5분이다. 라는 말을 좋아합니다.
티모시 페리스의 책 지금 아니면 언제 하겠는가에서 나온 말입니다.
원래 경영계의 구루 톰 피터스 Excellence now라는 책에서 한 말인데요.
원문은 EXCELLENCE is the next five minutes 입니다.
저는 이 말이 정말 맞다고 생각하는데요. 그 이유는 두 가지 때문입니다.
첫번째로 단지 첫걸음을 내딛는 것은 일을 완료하게 하는데 매우 큰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일단 글을 정말 쓰기 싫더라도 한 글자나 한 문장을 쓰게 된다면 결국 글을 다 쓰게 됩니다.
이 한발자국은 굉장히 작은 움직임이라고 볼 수 있지만 사실 모든 움직임은 이 한발자국이 계속 더해져 만들어져 나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일들은 싫지만 해야하는 일들을 하는데 좋은 트리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두번째로 사실 미래의 개념은 굉장히 모호하기 때문입니다. 미래라는 것에 대해 계획을 세워보거나 생각을 해보면 사실 그렇게 많은 구상들을 할 수는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느 미래 계획이라고 써놓고 이어서 내용을 많이 적지 못하겠더라구요. 한치 앞을 내다보기도 힘든 것이 우리의 인생이니깐요.
하지만 다음 5분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면 미래는 조금 더 명확한 행동들로 만들어 나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몸짱이 되고 싶다면 다음 5분 동안 동네 근처에 있는 헬스클럽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는데 사용할 수 있겠죠.
하지만 이런 방식으로 생각하는 것은 힘들지 않을까요?
저는 오히려 이렇게 현재에 집중해서 생각하는 것이 힘듦을 조금 더 덜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거를 돌아보는 것은 후회를 통해 우울을 낳고 미래는 불안함을 낳을 수 있는 경향이 짙으니깐요.
저는 다음 5분이 탁월함을 결정한다는 말을 이렇게 조금 바꿔서 사용해 보고 싶습니다.
다음 5분이 나의 5년간의 미래를 결정한다.
사실 이 개념은 제가 효과를 많이 보고 있는 것 중에 하나라서 이렇게 글을 써서 여러분에게도 공유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해피 해피 하시길…
먼 미래만을 매일 조급한 마음으로 고민하고 생각하는 저에게 좋은 글이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