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휴양림] 양촌자연휴양림 - 공원같은 곳

in #kr7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hodolbak (호돌박) 입니다.

이제 이번주도 금요일 하루가 남았네요.

석가탄신일 연휴가 있다보니 한 주가 금방 가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지난 일요일 1박 2일로 갔다온 양촌자연휴양림에 대한 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갑작스러게 월요일을 징검다리 연휴로 강제 연차를 사용하게 되어서 10일 정도를 앞에 두고 부랴부랴 검색을 해서 예약을 했습니다.

사나이로 태어나서 할일도 많다만
너와나 나라지키는 영광에 살았다
전투와 전투속에 맺어진 전우야
산봉우리에 해뜨고 해가 질적에
부모형제 나를믿고 단잠을 이룬다

왠 뜬금없이 군가냐고요.
제가 군대에 갈때 논산훈련소로 입소를 했는데요. 양촌휴양림이 논산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근처는 다시는 안갈 줄 알았는데 ㅎㅎㅎ

더구나 논산에 위치하다보니 월요일에는 논산훈련소의 영외면회자들을 위해서만 휴양림숙소를 제공하는 것 같아요.

혹시 가실일이 있다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01. 공원같은 자연휴양림


양촌휴양림의 경우 숙박시설등이 조성된 면적은 그렇게 크지 않았습니다.

또한 개장한지가 5년정도밖에 되지 않아서 시설들도 대체로 깨끗하고 여러가지 것들을 살펴 보았을때 잘 가꾸어놓은 작은 공원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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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관리동 뒷면에서 바라본 휴양림풍경입니다.
보기에도 어떤 숲속휴양림의 느낌보다는 잘 꾸며진 공원 같지 않나요??

이 위로 제법 너른 잔디밭과 그 위로 글램핑장 다시 그 위로 그리고 숲속의 집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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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을 바꿔 관리동쪽을 보아도 조경이 굉장히 잘 되어 있는 것을 느낄수 있으실 거에요.

저 다리를 오른쪽으로 건너가면 휴양관이 자리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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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인상이 아주 깔끔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가 공원같다고 더욱 느낀 이유는 몇 몇 조형물들과 잔디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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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항아리로 만든 솟대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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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조형작품들이 자연스럽게 조경시설사이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휴양림 중앙의 너른 잔디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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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잔디밭의 길이를 재보니 제 걸음으로 80걸음 가까이 나오더라고요.
그럼 거의 70m 가까이 된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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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사람들이 있는 것을 보면 크기가 짐작이 좀 되실 것 같네요.

아쉽게도 저희는 공을 가지고 가지 못해서 막내랑 공놀이를 못했어요 ㅠㅠ
매번 가지고 갔는데 이번엔 어떻게 빠뜨렸는지 이 좋은 기회를 놓쳤네요.

그래도 그냥 열심히 달리기 시합하면서 놀았습니다.^^

제가 잔디를 강조했던 이유는 이 잔디밭도 있지만 휴양림전체의 부지들이 잔디가 많이 덮여있어요.

그래서 조형작품들과 더불어 더 공원같다고 느꼈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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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을 오르내리는 계단 사이사이들

 

곳곳의 작은 정자와 주변의 잔디들

 
 

숲속의 집으로 가는길과 그 앞마당들의 잔디들!
그리고 각각의 마당(?)마저 넓으니 텐트까지 쳐 놓으시고 계시는 분도 있고요^^

뭐 여타 공원처럼 잔디보호를 위한 출입금지도 없으니 얼마나 좋겠습니까?^^

지금까지 40곳 가까이 휴양림을 다녀보았지만 이렇게 잔디를 잘 조성해 놓은 곳은 본적이 없던거 같네요^^

# 02. 휴양림에서 글램핑


양촌휴양림에서 당시 딱 하나 남은 숙소가 글램핑동 이었어요.

일단 무작정 예약을 하고 검색을 했습니다.

여기서 팁하나! 빈자리가 있으면 무조건 예약을 먼저하세요.
결제는 무통장입금으로. 그리고 해당 휴양림에 대해서 검색도 해보고 예약한 숙소도 어떤지 검색도 해보고 천천히 결제하셔도 늦지 않아요.
마음에 안들면 취소를 하면 되니까요^^

근데 양촌휴양림의 글램핑동에 대한 정보는 별로 없는거에요. 후기도 없고

그나마 나와있던것 중에 하나가 논산시 블로그에 나왔있는 https://blog.naver.com/nscity/221145039664 이 포스팅이었습니다.

일단 글램핑이니 일반숙소가 아닌 글램핑장을 생각했는데 블로그 정보만으로도 너무 좋은 겁니다.

룸과 주방이 분리되어 있고 식탁에 소파에 침대에 탁자에 TV에... 무조건 바로 결제를 했고 막상 직접 보니 더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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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입로에서 바라본 글램핑동이에요.
총 8동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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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8동이 있고요.
이곳은 차를 주차해야 하다 보니 파쇄석이 깔려 있습니다.

처음 사진의 외관과는 많이 실망스러운 전면 사진일 수도 있는데요.
첫 사진은 침실쪽이 저렇게 통유리의 외관이라 멋지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사실 진짜 통유리는 아니고 살짝 썬팅이 되어 있는 투명아크릴판넬로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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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 보면 바로 주방겸 전실공간이 있고요 우측에 침실이 있습니다.

 

침실은 침대에 소파에 TV에 조그만 탁자까지...
글램핑이라 욕실은 없을 줄 알았는데 안에 욕실까지 딸려 있었습니다.

 

이 글램핑동의 장점은 시설도 시설이지만 침대에서 침실에서 커튼을 열고 바로 자연을 볼 수 있다는 점인 것 같아요.

제가 예약한 쪽은 숲속의 집 언덕을 바라보고 있어 조금 답답하지만 첫 사진처럼 반대편 동들은 확트인 앞쪽을 바라보고 있어서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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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 누워 편안하게 이런 뷰를 본다는 것은 나름 행복하겠지요^^

단, 단점은 텐트(?)가 다 그렇듯 내부가 덥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환기팬도 전실에 세개나 있고요. 침실에는 냉난방겸용 에어컨이 있습니다.
낮에는 계속 틀어놓아야 할 거 같아요.

# 03. 산책은 가야지


매번 아내와 아침산책을 갔는데요.
제낄까 하다 그래도 큰아이한테 얘기해 두고 아침 산책을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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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림에 가면 임도가 아주 잘되어 있는 곳이 있어요.
특히 충청도쪽 휴양림의 경우 임도를 통해 다른 마을로 넘어갈 수도 있고 성주산휴양림인가 어딘가는 다른 휴양림으로 연결이 되기도 합니다.
(이건 찾아서 다시 알려드릴게요)

그래서 오늘은 편하게 임도를 걸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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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잘 되어 있죠. 이런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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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꽃들을 보며 한시간가량 걷다가 돌아왔습니다.

# 04. 임도를 선택한 진짜 이유


사실 임도를 간 진짜 이유는 지난번 포스팅에 살짝 말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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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림다니고 처음으로 대박 사건을 하나 겪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멧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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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체험교실을 지나 등산로에 진입하고 십여미터 갔을까 위쪽에서 부스럭 거리는 소리가 나서 봤더니... 멧돼지 두마리가 두둥!!!

딱 얼어붙었습니다.

스윙걸즈의 멧돼지 장면을 찍을뻔 했네요.

가만히 얼어붙었다 아무일 없다는 듯이 멧돼지가 가고 나서 다시 십여미터를 올라가다 이건 아니다 싶어서 내려왔습니다. ㅠㅠ

검색해보니 4~6월이 멧돼지 산란기간이라 예민하다네요.
임도로 발걸음을 돌린게 잘 한것 같습니다.

# 05. 마무리


이번 양촌자연휴양림은 휴양림자체에 대해 좀 소개를 드린 것 같네요.

공원같은 휴양림!

글램핑동 만으로도 갈만한 매력은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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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램핑동 뿐만 아니라 이런 멋진 2층으로 된 숲속의 집도 있습니다.

참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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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도 있습니다.

다음달 부터 본격적으로 7월 8월 여름예약이 시작될텐데 수영장이 있는 휴양림을 이번달이 가기전에 정리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양촌휴양림처럼 글램핑동이 있는 곳도 한번 정리를 해볼게요. 카라반이 있는 곳도 있어요^^


*


오늘은 너무 긴 후기가 되어 버렸네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덧붙임:
@gopaxkr 님 보고 있나요?
스팀임에서 휴양림글은 '나야나' 어서 풀봇 찍으시라고요^^


휴양림 지난이야기


#01 함께 이야기해요
#02 운영은 누가하나요?
#03 어디에? 몇 개나 있나요?
#04 예약방법 및 예약일시
#05 어떤 숙소를 선택할까?
#06 숯불바베큐시 주의사항!
#07 앞으로의 이야기들
#08 서울/경기 지자체휴양림 예약방법 및 일시
#09 강원 지자체휴양림 예약방법 및 일시
#10 충북 지자체휴양림 예약방법 및 일시
#11 충남 지자체휴양림 예약방법 및 일시
#12 전북/전남 지자체휴양림 예약방법 및 일시
#13 경북 지자체휴양림 예약방법 및 일시
#14 경남 지자체휴양림 예약방법 및 일시
#15 제주 지자체휴양림 예약방법 및 일시
#16 제주 지자체휴양림 예약방법 및 일시
#17 숙박요금 및 요금할인
#18 숙소선택을 위한 팁

#01 뭐하고 놀지? #1 - 숲해설
#02 뭐하고 놀지? 번외 #1 - 숲속결혼식
#03 뭐하고 놀지? #2 - TV없이 지내기
#04 뭐하고 놀지? 번외 #2 - 사슴벌레를 만나다
#05 뭐하고 놀지? #3 - 고기잡으러 가자
#06 뭐하고 놀지? 번외 #3 - PET병 어항만들기

#01 국립 용화산
#02 나의 첫 휴양림 이야기
#03 보령 오서산 - 봄이 오다
#04 원주 백운산 - 비가와도 좋아
#05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06 의왕 바라산 - 수도권에 좋은



스팀잇! 사람을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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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촌휴양림 무척 멋진 걸요!
글램핑징도 있고 가장 세련된 휴양림이 아닐까 싶어요.
언젠간 가고 말테야!^^

ㅎㅎㅎ 세련되다. 딱 맞는 표현이네요. 마담님!!
역시 글을 쓰시니 좋은 표현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사람도 안붐비고 산새도 넘 좋으네요~
그런데 멧돼지라니.. 주람이 죽기도 한다는데.. 넘 무섭네요~
다음 이야기도 기대합니다 ^^

진짜 멧돼지 보고 깜짝 놀랐어요^^ 이걸 어떻게 해야 하나 싶더라고요^^
다음 이야기도 차차차님을 위해서 잘 써보겠습니다.^^

앗!! 영광입니다~
화이팅!!! 입니다~

제가 더 힘이 됩니다^^

작년 이맘때 남동생이 논산훈련소에 입소 했는데~ 호돌박님 포스팅을 일년 먼저 봤음 정말 좋았을텐데 아쉬워요. 자연휴양림 이번 여름에 한 군데 정도는 가보고 싶은데 포스팅 복습해야겠어요.

경험삼아 한번 가보시는 것 좋다고 생각해요^^
항상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죠^^

진짜 공원 같네요. 하루 가서 쉬면 좋을 거 같습니다. 부럽습니다. ㅠㅠ

ㅎㅎㅎ 부럽긴요~
전 평창으로 가시는 록엽님이 더 부러운 걸요.
물론 많은 것을 감내하고 가시는 거라는 걸 알지만요^^

후배가 이동네 사는데 여름에 오라구 했지만 깜지 때문에 일단 멍뭉이 가도 되면 간다 했고 이후 연락이 안오구 있는 상태 입니다 하~~ 가구 싶다 깜지랑
@gopaxkr 호돌님께 풀봇 해주세요 ㅎㅎ

ㅎㅎㅎ 대부분 휴양림이 반려견 입장이 안되는지라 ㅠㅠ 근데 조금씩 개방을 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국립자연휴양림도 몇 몇 휴양림이 반려동물입장할 수 있도록 시범운영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한번 찾아봐야 겠네요^^

너무 좋네요
요기는 꼭 가보고 싶네요..

가깝다면 도전해 볼 만하죠^^

와아 시설정말 잘되어있네요 수영장까지 있으니 여름되면 저기서 수영하시는 분들도 많을거 같아요 ㅎㅎㅎ @gopaxkr 올때 된거 같은데 @bithumb.hot 도 한번 불러볼까요? ㅎㅎㅎ

ㅎㅎㅎ 빗썸이 있는 줄은 또 몰랐네요^^

오..여기 넘 멋지네요

괜찮은 곳인거 같습니다^^

와, 정말 가보고 싶은 곳이네요. 포스팅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호돌박님 휴양림 홍보대사로 임명해야 할 거 같습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shinternational 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좋은 이벤트도 감사드리고요. 정리하시는게 쉽지 않으실텐데 대단하십니다.^^

시설이 무지 고급진데요!
뭔가 휴양림 여행의 고수만이 찾을 수 있을 법한
특급 휴양림 같습니당 ㅎㅎ
근데 멧돼지...ㄷㄷ 잘 피하셨네요~

시설이 좋죠^^ 급하게 찾았지만 잘 얻어 걸렸습니다.^^
멧돼지 무서웠습니다. ㅠㅠ

우와~ 휴양림을 정말로 많이 다니셨네요.
칭찬할 만한데요? 고팍스님?ㅋㅋ

글램핑은 안해봐서.. 그래도 이정도 시설이면 도전해보고 싶기는 하네요.
저도 시골에 9년이나 살았던 경력이 있지만, 멧돼지는 흔적으로만 봤을 뿐 직접은 못봤어요.
요즘 멧돼지들이 워낙 신출귀몰하니 조심해야 할 거에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저도 저런 글램핑은 두번째인데... 이전보다 훨씬 좋은 시설이었습니다.^^
멧돼지를 본 것은 정말 놀랄만한 일이었습니다.
다행히 별일이 없었으니 순간이지만 좋은 추억을 남을것 같습니다.^^

올 여름 휴양림을 알아봐야겠어요..

피쉬님의 멋진 후기 기대해 보겠습니다.^^

ㅎㅎ 저도 논산에서 훈련받아서 거기는 쳐다보지도 않습...ㅠㅠㅠ
근데 여기 휴양림 예쁘네요!

남자들은 다 그렇죠 군대 나온곳은 쳐다보지도 않고 오줌도 안 눈다는 ㅎㅎㅎ
휴양림은 제가 생각해도 너무 이뻤습니다.^^

조형물들과 푸른숲, 잔디 어디하나 흠잡을데가 없을만큼 보기만해도 힐링이 되는 곳 입니다.
너무 멀어 가지는 못 하겠고 호돌박님 포스팅으로 눈팅만 해야겠네요. 즐거운 불금 보내세요^^

오토님도 불금보내세요^^
경북, 경남에도 휴양림 많으니 한번 좋은 곳으로 나들이 한번 가보세요^^

수영장까지있는 휴양림이라니!!! 여름에 가면진짜 좋을것같아요~

여름엔 계곡이나 수영장이 있는 휴양림으로 가야 합니다.^^
단점이라고는 물이 너무 차서 오래 못있는다는 ㅎㅎㅎ

와우 자연휴양림 글램핑 좋군요..
저도 꼭 가보고 싶어요~~
군가는 무효입니다.. 전 102보로 입대를 해서 ㅎㅎ

ㅎㅎㅎ 춘천 102보로 입대하셨군요.
제 친구가 당시 95년 겨울부터 거기 기간병이었는데 ㅎㅎㅎ

우와 완전 자연을 그냥 타악 느낄 수 있겠는데요 올해 꼭 저희 집 근처 자연휴양림 가봐야겠습니다

자연속에 들어가 앉아 있는 느낌이죠^^
쭈니짱님의 좋은 후기 기대하겠습니다.^^

양촌자연휴양림 이곳은 못가봤는데 조경이 정말 잘되어 있네요!!! 저는 얼마전에 곤지암에 화담숲 다녀왔는데 이곳도 정말 좋더라고요^^

화담숲이요? 후기 한번 올려주세요^^

충성!
그렇군요. 시설이 좋은걸보니 간부 자녀들이나 이용할 수 있는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멧돼지... 직접 산 속에서 만나면 어떤 공포가 느껴질까요!?

간부자녀만 이용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공지에 딱 올려놓은 걸 보면 ㅎ
멧돼지 보는 순간 전 어 어떻하지 이 생각 밖에 ㅎ

으아 가보고 싶어요 가보고 싶어요 ㅋㅋ 지금 추첨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_+ 꼭 시도해보겠어요

제가 시너님 꼭 되시라고 기도하겠습니다^^

저는 지금 바다가 눈앞인데 왜 산이 그리운걸까요 ㅠ ㅋㅋ
여기 정말 바닥전체가 푸릇푸릇하니 너무 좋네요 ^-^

저는 반님의 바다가 그립고 반님은 산이 그립고 ㅎㅎㅎ

휴양림에서 힐링하는 기분 정말 너무너무 좋죠 :)
날씨도 따스해졌겠다 밖으로 다니는 여행을 즐겨봐야겠습니다 :) 헤헤

나들이 하기 너무 좋은 날씨인데... 미세먼지 없이 날이 좀 좋았으면 좋겠어요^^

정말 자유롭게 휴양을 즐기다가 올수 있는 곳이네요.ㅎ

저도 논산으로 끌려갔다 후반기교육받으러 상무대까지 갔었죠.ㅋㅋㅋㅋㅋㅋ
지금은 아니지만 논산보고 침도안뱉을거라 잠시 생각했던적이 있었네요.ㅋ

ㅎㅎㅎ 광주 상무대로 후반기 가셨어요??
저도 공병주특기 받아 가지고 상무대로 갔는데 ㅎㅎㅎ

네 전 기갑이요 ㅋㅋㅋ

세상에나 양촌 휴양림. 올 해 가봐야할곳 리스트에 올랐어요. 캠핑을 제가 진짜 좋아하거든요. 여기 글램핑장은 또 럭셔리하네요 상당히. 취향저격 그 이상 취향 적격입니다ㅎㅎ

감사합니다. @tk0319님^^
글램핑장은 오픈 한지 두달밖에 안되서 더 깨끗하더라고요^^

산책, 공놀이, 수영까지 할 수 있는 멋진 휴양림이네요. 자세한 리뷰 잘 봤습니다. ^^;

감사합니다. 다크호스님^^

호돌님 아니면 제가 이런 초록초록한데를 갈일이 있을까 싶네요 ㅠㅠ 글램핑이라는 것도 한번 해보고 싶어요. 들어만 봤어요 ㅠㅠ 고팍스는 아직인가봐요? ㅜㅜ (야속하다...)

ㅎㅎㅎ 에빵님 처럼 잘 봐주시는 분이 있으니 올리는 보람이 있습니다^^
@gopaxkr 은 소식이 없네요 ㅎㅎㅎ
아 그리고 한국은 언제 오시는 거에요? 발권하셨다 한거 같아서 ㅎㅎㅎ^^

우와!!! 너무 멋져요~
휴양림가서 맑은 공기 마시며 놀고싶네요 ㅎㅎ

^^ 한번 시간내서 가까운 휴양림에 당일로라도 들려보시기 바랍니다.^^

오 여기 진짜 완전 좋아보여요!!!!!!!

많이 다녀보았지만 잘 가꾸어 놓은 휴양림에 속하는 것 같아요^^

양촌휴양림~!!!
꼭 기억해 뒀다 가봐야겠어요~!!
근데 곧 날씨도 공기도 좋아질텐데..드넓은 잔디가 사람들로 꽉찰것 같아 겁나긴하네요.. (이렇게 좋은 곳을 저만 알고 가는 건 아닐테니..;;)

당일로도 많이 가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좋은날 공원처럼은 많지 않을거에요.
대부분 숙소이용객들이라서^^

검색해보니 유아숲 체험장도 있네요~!!
아이 데려가기 딱이겠어요!!
정보 넘넘 감사합니다~!! 날 좋은 날 꼭 갈 예정이요!! ㅎ

휴양림을에 정말 자주 가시는 것 같아요.
몇번 휴양림에 관련된 포스팅을 본 것 같군요.
이번 휴양림도 산책길도 좋고 집들도 다 예쁘네요.
가족끼리 여행가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보기 힘든 멧돼지라니...헐~ 놀랍네요.

두달에 한번은 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멧돼지는 저도 깜놀!!

하.... 수영장 진짜 분위기 좋습니다 ㅋㅋㅋㅋ 근데 이제는 발만 담구고 싶네요 ㅋㅋㅋ 아재가 되가려 하는건가!!!

ㅎㅎㅎ 아재들은 몸 담그면 버티기 힘듭니다.
보통 계곡물들이라 물이 너무 차서요 ㅎㅎㅎ
하지만 애들은 입술 퍼래지면서 놀더라고요.
결국 우린 아재 ㅎㅎㅎ

와 보기만해도 마음이 편안해져요 ! 한번 가보고싶네요 ^^

옥자님은 이번에 더 좋은 곳 가셨으니^^
서로 눈을 좀 빌려볼까요^^

와우 멋진곳만 다니셔서 부럽습니다 ㅎㅎ
특히 글램핑동이 정말 멋지네요 마치 외국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글램핑동은 정말 생각외였습니다.^^

굉장히 넓고 자연이 아름다운 곳인거 같아요ㅎㅎ저도 강제연차좀 쓰고싶은데 강제로 연차를 못쓰게 하네요ㅜㅜ

ㅠㅠ 연차좀 자유롭게 쓰는 분위기가 되어야 할텐데 말이에요 ㅠㅠ

굉장히 넓고 자연이 아름다운 곳인거 같아요ㅎㅎ저도 강제연차좀 쓰고싶은데 강제로 연차를 못쓰게 하네요ㅜㅜ

포스팅에 정성이 가득합니다.ㅎㅎ 풀내음도 물씬나구요.^^

키위님 피규어 포스팅에 비하면야 새발의 피죠 ^^

사진만 보아도 그린그린해서 눈이 정화되는 느낌입니다^^ 게다가 전체적인 시설도 너무 깔끔하니 스트레스는 출입을 못할 것 같은 곳이네요! 디테일한 리뷰로 많은 스티밋 이웃들 뿐만 아니라 휴양림 관계자 분들 또한 호돌박님을 너무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포스팅 잘보고 팔로우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너무 과찬이십니다. 다복님^^
저도 팔로우했습니다.^^ 자주 뵐게요^^

와 시설 정말 좋네요! 요새 나들이하고 여행하기 좋은 곳이 정말 많이 생긴 것 같아요 ㅎㅎ

네 시설이 나름 손에 꼽히는 곳이었습니다.
여행하기 좋은 곳도 많아지고 날도 좋아지고 움직이고 싶은 나날들이죠^^

이런곳으로 쉬러떠나고싶어요ㅠㅠ

정우님 잠시 머리식히시러 가까운데라도 다녀오세요~~

3년이란 긴 군대를 다녀온 아빠덕분에 저도 몇몇 군가를 외우고 있습니다 ㅎㅎ
그중 하나가 바로 "사나이로~태어나서~"요 노래네요.
(제목은 모르겠어요ㅠ)
언제나 자연과 함께하는 호돌박님이 참 부러워서 팔로잉을
한 1인인데...
저도 진짜 오랫만에 내일 등산을 가요~
시원한 자연과 함께하고 오겠습니다.:)

등산 좋습니다.
저는 등산은 일년에 한두번 갈까 한거 같아요^^
즐거운 산행과 후기 기대하겠습니다.^^

바다 보다는 산을 좋아하는 저로써 hodolbak님이 포스팅한 곳 중 올해 2곳이라도 꼭 가는 것이 목표랍니다..!ㅎ

와우^^ 코신트팀이 전체 워크샵으로 가시면 멋지겠는데요 ㅎㅎㅎ
그 목표가 꼭 이루어지기를 바라겠습니다.^^

우와 수영장도있네요?
아이들이 요즘 맘껏 뛰놀기힘들때 놀러오면 너무좋아할것같아요
호돌박님 오랜만이예요~~즐거운 주말보내세용

@incu 님 어디 갔다 오셨어요. 맨날 찾아갔는데 ㅠㅠ^^
작가님도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우와- 여기 진짜 멋지네요!!
가보고 싶은 마음이 불끈불끈 합니다! ㅎㅎ
7월을 한 번 준비해 봐야 하려나 싶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