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스달 출금일기

in #kr7 years ago

스팀잇을 한지 어언 6주가 되어간다.

그동안 무슨 글을 썼는지도 모르겠다..

출금한 이유는 간단했다. 그냥 궁금했다. 이게 정말 돈이 될까? 단순히 코인을 모아 가는게 아니라 한번 현금화를 해보고 싶었다.

2주 정도 스달을 모은 것 같다.
총 11스달 정도를 모아 출금을 해보기로 했다.

주소를 적는 과정에서 실수할 수도 있으니 1스달을 보내보고, 10스달을 출금을 해보려고 11스달을 모았다.

출금하는방법은 다양했다.
해외 거래소로 스달을 보낸 뒤 다시 국내 거래소 계좌로 보낸 후 출금.
blocktrade로 국내 거래소로 바로 보낸 후 출금.
환전을 해주시는 분께 믿고 거래하기.

나는 blocktrade로 거래를 해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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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으로 변환을 해 가지고있는 업비트 계좌로 코인을 전송을 했다.

약 6만원 정도의 금액이 내 통장에 찍혔다. 블록트레이드 전송 수수료는 5-6%정도 되는 듯 하다.

난.. 이 맛을 느끼고 싶어 치킨을 시켜 먹었다.

맛있었다..

아.. '이 맛이 스팀의 맛이구나!'를 느끼게 된 주말이었다.

앞으로 자주 치킨을 시켜 먹고 싶어졌다.

그러다 살이라도 찌게 되면.. 내 배를 바라보며 아 이게 스팀의 은혜구나! 라고 생각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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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의 꾸준한 포스팅을 응원합니다.

11스달이면 치킨 여러 번 먹을 수 있겠군요 ㅋㅋ

블로그를 통해서 돈 벌 수 있다는게 증명되네요

치킨 맛있게드세요..

와 부러워요 ㅋㅋㅋ 저도 스팀으로 치킨한번 뜯어보고 싶네요

저도 함 해봐야 할텐데.. 진짜 화폐 느낌을 함 받아봐야 겠죠.^^

ㅎㅎ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치킨 말고 더 비싼걸 드시고 계실겁니다

치킨 다음에는 랍스터로 가즈아~
보팅 하고 갑니다!

저도 스달바꿔서 치킨 사먹고 투자를 결심했지요.. :)

호구탈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