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22일 목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어서 행복하다고 했다.
나를 웃게 해주는 사람들과 나로 인해 웃게 되는 사람들에게 모두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
매일 퇴근을 하는 시간이면 늘 전화를 해 내 밥은 먹었는지, 버스는 잘 탔는지, 오늘 하루는 어땠는지 걱정을 해주는 엄마, 아빠. 익숙해서 당연하게만 받아와서 부끄럽기도 하다.
정작 당신들의 삶을 걱정하는 것 보다 제 삶에 깊숙이 들어와서 사랑을 주시는 마음에 감사함을 표하면서 이제는 제가 당신들의 삶을 걱정하는 사람이 되겠노라 다짐합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using Partiko iOS
짱짱맨 호출에 응답하여 보팅하였습니다. 스팀잇을 시작하시는 친구들에게도 널리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