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리스트를 구성하는 것은 일의 흐름을 예측하고,
일이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도록 조율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체크리스트로 우선순위를 확인하고, 작업을 진행해도 도통 해결되지 않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변수',,,,
'돌발상황' 이 라고 일컫는 상황의 연출이지요.
이때 사람들의 머리에는 한 가지 고민이 들거에요.
존버..(오래 버틴다는 의미) 할 것 인가??
떠나야 할 것 같인가?
떠난다는게 무작정 나가면 매서운 추위에 버텨내는 것만 생각해야 하기에..
그것은 아직 현 상황에서 감당하기 어려울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우선은 유지&관찰.....
그리고 오랜만에 마빅 팟캐스트를 들었어요.
가끔 작업하거나 조금 지루할때 가볍게 들어보고 있어요.
이 당시 마이픽업 PIcUp 서비스 플랫폼 대표님이 나와서 콘텐츠플랫폼
창업과 일상의 어려움 해결하는 참신한 이야기를 들려주셨는데요
듣다보면, 정말 이렇게 한 가지가 아니더라도 다양한 관심사의 응축된
테마로 꾸준히 전개해가는 '지속성' 과 '신속함' 이 부럽더라고요.
그리하여 지난 달, 본사 주관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민낯 공개!
즐학문&관광의 절묘한 차이를 단순히 위키백과에 의존하던 유형에서 벗어나
시스템적인 사고로 문제접근과 대안을 찾아가는게 매력적이었습니다.
회사 본사교육으로 들었던 '체계적인 일처리방법' 은 ..
우선순위 정하는데 도움이 되었지만, 로직트리를 그려보는 연습으로
문제해결을 위한 뇌-접근의 대안이 동시진행이 필요함을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