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honors 입니다.
입추에도 불구하고 찌는듯 더운 하루였네요.
차를 탔더니 외부 온도가 ;;;
물론 출발하자마자 2도 정도 내려가긴 했지만
정말 숨막히게 더운 하루였죠.
지금은 휴가차 고향 집에 와있습니다.
진정한 휴가를 즐기기 위해 집에서 뒹굴뒹굴하다가
해질무렵 집 근처로 저녁운동을 다녀왔습니다.
제가 어릴때 물놀이도 많이하고 고기도 많이 잡던 하천이 있는데요
이제는 하천 정비사업을 많이 해서 아침저녁으로 운동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아요
사진들 보시며 좀 시원해 지셨으면 좋겠네요
오랜만에 어릴때 추억에 잠겨 바람도 쐬고 기분전환도 했습니다.
그런데..이제는 물놀이와 고기 잡이를 할 수 없는 모습이 좀 아쉽기도 했습니다.
더 좋아지는것 같은데 뭔가 다음 세대와 공감할 수 있는 것들이
하나씩 사라져가는것도 아쉽고..
아직은 가상화폐가 진입 장벽이 꽤 높다고 생각했는데
저보다 많이 많거나 혹은 많이 어린 연배의 스티미안을 볼때마다
적지 않게 놀라기도 합니다.
이 공간이 여러 세대간의 공감의 장이 되길 바랍니다.
흐르는 물을 보니 시원해집니다.
낚시 하고 싶네요... 저도 이제 운동가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자주 소통해요. 팔로합니다~~!!
낚시하는분들도 있었어요. 제법 큰 물고기도 있더군요ㅎ 운동 잘다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