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잇을 만난지
1년
가능한 쉽고 여백있는 글을
쓰려고 애썼다
이곳에서 좋은 모습으로 나의 빛을
반짝이고 싶다
부족한 글에
늘 방문해 주셔서
꿈을 이어가게 해주신 분들
참
고맙습니다
아이구 힘들어
에레베이터 고장
식판 들고
병실 5층까지
왔다 갔다
당연한 것들이 어그러졌을 때
갑자기 놀란다
다행이다
계단 있어
밥 먹는다
애쓰시는 분들 덕분이다
밥 한끼에 담긴 수고로움
새삼스럽다
큰 아픔도
평범한 일상을 깨운다
누군가는 또 후님의 글을보고 꿈을 이어가겠지요...
그게 스팀잇의 매력인거 같아요...
무심한듯 전해지는 위로와 살가로움에 마음녹이고 나도 모르게 누군가에게 전해지는....
오늘 후님 강제 운동 째매 더 하셨겠네요!
오늘도 활짝 웃어 보세요~~~||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습니다. 벌써 1년 이, 시간이 빠릅니다.
쉽고 여백있는 글쓰기,
참 좋습니다.
저는 새벽부터 모내기하다
밥 하러 들어왔어요.
저희는 손모내기를 하니까
새삼 힘이 많이 들어가요.
작년까지 직파를 했는데
그나마 기계가 들어오지 않아서요.
정말 밥 한 끼를 위한 수고로움입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평온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후님 엘리베이터 고장으로 계단 운동을 하셨군요!!
비가 와서 산책을 못하는데
엘리베이터가 후님 운동 못해 아쉬울까봐 그랬나봐요^-^;;
지금은 비가 잠깐 그쳤는데 나가보니 습한 기운이...그래도 참 좋은 계절입니다
일상의 평온이 제일 행복한거 같습니다.
엘레베이터가 얼른 고쳐져야할텐데 ㅜㅜ
후님 오늘 비가 엄청오네요 번개도 쳐서 깜짝깜짝놀랐습니다ㅜ
평온한 하루되세요 후님^^
후님의 글을 읽으면
저도 숨고르기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애쓰시는 분들 덕분이다.. 여전히 삶에 감사하고 일상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글들로 가득하시기에 맑은 기운이 널리 전해집니다.. 기운내시기입니다!
전 이제 겨우 스팀잇에 들어온지 3개월됐어요.
그래도 참 시간 빨리 가네요.
아마도 @hooo님도 스팀잇 시작하신지 엊그제 같으실 거에요^^
저도 금세 1년이라며 회상하게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