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을 틀림으로 생각하는 사회에 산다는 건 참 괴로운 일인것 같습니다. 상처입은 사람들끼리 서로를 보듬어줘도 상처가 여물까한데 내 상처를 감추기 위해 다른이의 상처를 만들면 영원한 악순환이 계속되겠죠?
법륜스님의 즉문즉답을 좋아하는 데 듣다보면 많은 것을 깨닫게되요. @megaspore님이 말씀해주신 나부터 행복해지는 것과 다른 욕망들에 지나치게 집착하지 않는 것 등이요. 모두가 행복하긴 어렵겠지만 그래도 상처입은 사람들이 상처를 보듬을 수 있는 시간을 주고, 다름을 다름으로 인정해주는 사회가 되면 좋겠네요. 중국도 한국과 크게 다르지는 않는가봐요.
내 상처를 감추기 위해 다른이의 상처를 만들면 영원한 악순환이 계속되겠죠?<- 이 말씀이 특히 공감이 되네요.. 내 상처를 감추기 위해 다른 이의 상처를 만든다... 저도 저도 모르게 그렇게 했던 적이 많았던 거 같네요..
중국도 같습니다 ㅜㅜ
중국도 다르지 않군요 ㅠㅠ 저는 참 외로움을 많이타는 편이라 그런지 몰라도 타지생활은... 특히 결혼생활까지 타지에서 하는 것은 상상도 못하겠네요. 서러운 일이 있으면 더 서럽고, 아픈일이 생기면 더 아프실 것 같은데 괜찮으신지 모르겠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