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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차못쓴] 노숙자 소굴에 들어갔다

in #kr7 years ago

아...그 식당의 냄새와 매케한 기운까지 생생하게 느껴지네요. 참 좋습니다.
저는 그 식당이 문 닫은건 잘된 일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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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더듬어도 역시 그때 그 냄새는 강려크 했습니다. 그 주인 할머니는 뭘 하고 계실지 궁금해요. 가끔 제 욕을 하시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