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야.....
드디어 10년 만에...
하...
정확히 말하면 10년도 더 지났는대 흑흑..
드디어 샀습니다...
바로 어그레시브 인라인 ٩(๑>∀<๑)۶!
때는 초등학생 시절.
만화책방이 있었을 시절..
(요즘은 만화 카페가 있지만 저 어렸을적만 해도 비디오 대여점에서 만화책을 빌렸었음 !)
당시 '에어기어' 라는 만화를 본게 화근이 되었었음...
제가 이 만화를 보고 훅 가버립니다 하하하ㅏ하하하하하하하하하
대충 줄거리를 말씀드리면..
인라인을 타고 싸우는 정말 소년만화적인 만화책이랄까.
아무튼 ㅋ
물론 만화에서는 만화이기 때문에 저 작은 인라인에 모터도 달고 벽도 타고 싸움도 하고 막 그렇습니다.
당연히 저도 그걸 기대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장에서 이걸 뙇 사고 !
사장님께서 박스에 포장해주시는걸 말려서!
'포장 안하셔도 괜찮습니다 ! 타고 갈꺼니까요 !!!!!!!!!!!!!!!!!!!!'
사장님..표정이...정말 후회하실탠대... 라는 표정을 지으셨지만...
당시 저는 그 표정을 잘 캐치하지 못했죠 !
가게에서 나가자마자 5분만에 어글을 벗고 후회했습니다.
아 그 표정이 이 표정이구나.
진짜 발이 너무아파서...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멈추는 법을 모르갰어요..
그 제가 어릴때 탔던 인라인은 브레이크가 있었거든요..?
근대 이건 브레이크가 없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이걸 구입하고 타다가 알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브레이크 잡을라는대 브레이크가 없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타고 5분만에 뒤질뻔 하늘 갈뻔 했다는...
ㅎ....
조만간 트릭 연습해서 날아다니는 영상을 투고해볼까 합니다 꺄릌
다음에 뵈요 'ㅁ'!
Cheer Up!
Cheer Up!
저도 초등학생 때 인라인 뒤에 브레이크 있는 걸로 탔는데 ㅎ 근데 브레이크 없는 게 빨라서 없는 거 산 기억이 ㅋㅋ
저도 그걸 기억하는대...
왜 저의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