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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영화감상) 택시 운전사를 보고

in #kr7 years ago

광주 민주화 운동을 흥행 소재로밖에 사용하지 못했다는 점에 동의합니다. 이야기 전개가 지나치게 극적인 면이 많았고 역사적인 사건의 전후 관계를 파헤치기 보다는 그냥 착한 사람들이 희생 당했다는 감성만 자극하는 단편적인 영화에 불과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