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를 준비하는 과정을 보면, 실무 준비에 매몰되는 경우가 많다. 고백하면, 나 역시 그럴 때가 많았다. 하지만 회의를 준비하면서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하는 것은 일을 수행하는 사람이다. 사람이 일하는 주체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일이 사람을 만든다는 거꾸로 된 인식을 하곤 한다. 그러다 보면, 일하는 주체가 준비도 없이 억지로 일을 떠맡는 식으로 진행이 되고, 회의 참가자에게 감동과 깨달음을 주기는커녕 지루하고 힘 빠지는 회의가 된다.
사람을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 무슨 말일까? 그것은 순서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의 중심을 의미한다. 사람을 중심에 두고 실무를 푸는 방식으로 회의를 고민하라는 의미이다. 회의 문서에 안건을 쓰는 행위를 중심적으로 고민하지 말고, 회의 참가자들이 회의 전에 고민을 높일 수 있도록 안건을 공유하고 사전에 대화를 어떻게 나눌지 고민하라는 뜻이다. 회의 장소와 회의 진행 방식도 진행자 중심에서 고민할 것이 아니라 참가자의 의지를 높일 수 있는 환경인지 따져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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