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
"가성비에 '가심비'를 더하다"[Added satisfaction to value for money : 'Placebo consumption']
연초에 매년 읽는 책 중에 하나인 트렌드 코리아 그중 트렌드 코리아 2018에 있던 내용입니다. 물론 지금은 2019년이고 최근에 트렌드 코리아 2019가 발간되었지만 책의 형식이 2018의 트렌드를 리마인드하고 이어지는 2019의 트렌드 변화를 소개시켜주기 때문에 가심비라는 단어에 대해서 다시 생각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가심비에 대해서 얘기하는 이유는 수입이 적어서 한푼이라도 잘 써보기 위해 글을 쓰기 시작한 블로그지만 그래도 소비할 때는 가심비 충만한 소비가 되길 바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좋은 음식점, 카페들을 갈 때면 소개하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어렸을 적, 중국 여행을 가서 북한식당의 평양냉면을 먹어본 후
성인이 되서는 처음으로 먹는 평양냉면 집으로 을밀대를 갔습니다!
가격은 자그마치 11,000원,,,
살짝 부담스러운 가격이긴 했습니다.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9021208345672782
위의 기사 제목은
"사라지는 서민음식 "냉면·칼국수 가격 폭등"…유명 맛집 을밀대·명동교자 가격 인상"
이렇습니다.
을밀대도 이제는 12,000원이라고 하네요.
녹두전과 양지탕밥이 맛있어 보였지만, 냉면 가격이 부담스럽고
냉면에 집중하기 위해서 냉면만 시켰습니다.
기본찬
면수,, 면수는 언제 먹어도 맛있어요 ㅋㅋ
젓가락 그리고
평양냉면 등장!!
맛을 평가하자면
국물은 익히 들었던 평양냉면처럼 슴슴했습니다.
하지만 면발은 확실히 맛있었습니다.
살얼음에 얹혀져서 확실히 탄력있고 좋았습니다.
면의 식감으로 면요리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드립니다!
탄탄멘의 국물에 젖은 면과는 완전 반대편에 있는 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냉면 같이 질긴 느낌이 아니라 메밀면의 본연의 느낌은 가지고 가면서
최대한 탱탱한 느낌이라고 할까요??
어떤 유튜버가 북한식당 방문한 영상을 봤었는데,
평양냉명은 그냥 먹는게 아니라 겨자랑 식초 넣어서 먹는거라고 안내받아서
저도 그렇게 먹어봤지만, 딱히 국물과 어우러지는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매년 가격이 올라서 슬프지만,,
그래도 맛이 생각나면 어쩔 수 없죠~
아쉬운 사람이 가야죠! ㅋㅋ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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