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전 1세기에 세워진..
역사 도시, 베로나 (Verona) 에서는..
13~14세기에..
교황과 신성 로마 황제와의 다툼에서..
교황을 지지했던 당파인.. ‘겔프당’ 과..
황제를 지지했던 당파인.. ‘기벨린당’ 사이에..
엄청난 투쟁이 있었는데..
바로 이 투쟁을 배경으로..
<로미오와 줄리엣> 의 비극은.. 시작되었다!
로미오와 줄리엣의 이야기가..
처음 나온 것은.. 단테의 <신곡> 으로..
“연옥” 편에.. 서로 싸우는.. ‘카풀레티 가’ 와..
‘몬테키 가’ 의 이름이.. 등장을 했고..
이것이.. 이탈리아 작가..
‘반텔로’ 작품의 주제가 되더니..
그 책의 번역본을 보고.. 셰익스피어가..
1594년에.. 희곡으로 썼으며..
또, 이를 전후해서..
이탈리아인 ‘코르테’ 도.. 16세기 말에..
<베로나의 전설> 이란 책으로 기록을 했는데..
코르테의 주장에 의하면.. 로미오와 줄리엣은..
1303년경의 실화. 라고도 했다.
셰익스피어 (William Shakespeare) 의..
희곡 <로미오와 줄리엣> 은..
베로나를 배경으로.. 두 유력한 귀족 가문..
‘몬태규’ 와 ‘캐퓰릿’ 을 등장시켜..
서로 원수지간인 남녀의.. 애틋하고..
비극적인 멜러 드라마로 풀어나갔는데..
걸작. 이라고 할 수 있는.. 이 희곡보다..
베로나를.. 전 세계적으로 더 유명하게 만든 것은..
올리비아 핫세, 레너드 위팅 주연의..
영화 <Romeo And Juliet (1968)> 과..
(이 영화는 무려.. 내 인생의 첫 영화! 였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클레어 데인즈 주연의..
영화 <Romeo + Juliet (1996)> 이었다!
실존 인물인지 아닌지.. 확실치는 않지만..
베로나에는.. 에르베 광장을 끼고..
로미오와 줄리엣의 집이 마주 하고 있었고..
로미오의 집 (Casa di Romeo) 은..
다소 썰렁(?!) 했던 데에 반해..
줄리엣의 집 (Casa di Giulietta) 은..
관광 명소! 로 자리 잡고 있었는데..
줄리엣의 집은..
13세기 귀족의 생활 모습을 볼 수 있는..
줄리엣의 모델이 되었던.. 여인의 집. 으로..
(실제로.. 이 집의 주인이었던.. ‘델 카펠로’
가문에서부터.. ‘카풀레티’ 와 ‘캐퓰릿' 이라는..
이름이.. 나왔다는 설도 있다.)
안뜰의 발코니는..
로미오와 줄리엣이..
사랑을 속삭였다고 전해지는 곳. 이었고..
가련한 모습의.. 줄리엣 동상. 은..
오른쪽 가슴을 만지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전설. 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손길을 탔는지..
표면이 반질반질 해졌을 정도. 였다.
게다가..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주연한..
<레터스 투 줄리엣 (Letters To Juliet) (2010)>
에서는.. 베로나와 “쥴리엣의 집” 을 배경으로..
작가 지망생인 ‘소피’ 가..
전 세계 여성들이 비밀스런 사랑을 고백하는..
“줄리엣의 발코니” 에서.. 우연히..
50년 전에 쓰여진 러브레터 한 통을 발견하고..
편지 속 안타까운 사연에 답장을 보내면서..
한 할머니가.. 50년 전에 놓쳐버린..
첫사랑을 찾아나서는 이야기! 를..
매우 아름답고 감동적으로 그렸는데..
(진정 베로나의 매력에 풍덩- 빠져보고 싶다면..
이 영화를.. 강력 추천한다!! ♥.♥)
그 영향 때문이었는지..
“러브레터의 벽” 을 비롯해서..
안뜰 곳곳에.. 각 나라말로 쓰여진..
사랑의 메시지들이 가득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로미오와 줄리엣이..
로렌초 신부의 입회 하에.. 결혼을 했다는..
산 프란체스코 아르 코스로 교회. 가 있었고..
이 교회 수도원 회랑 안에는..
쥴리엣의 묘. 까지 있었을 정도로..
진정 베로나는..
로미오와 쥴리엣의 도시! 였다^^
개인적으로.. 아무리 다시 봐도..
‘올리비아 핫세’ 는.. 진정 갑! 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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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의 도시네요
핫세 정말 미인중에 미인이죠.
그쵸^^ 정말 최고예요!! 😍
정말 감사합니당^^
짱짱맨 출석부 호출로 왔습니다.
어제 스티밋이 버벅거리더니..
오늘 두배로 바쁘시네요~ ㅎㅎ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