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말에 공부를 시작하여 현재 상법, 중급회계, 세법, 원가회계까지 기본강의를 완료했고
현재 관리회계, 경영학, 재무관리, 경제학을 진행중이며 고급회계는 시작도 하지 않았다.
중급회계, 상법을 마칠때만 하더라도 공부범위는 넓지만 할만하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공부양이 많아서 벅차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카드돌려막기 하듯이 이거 끝나면 다음과목이 기다리고 있고 소화도 하기 전에
학원기본커리큘렴에 따라가려면 필기옮기고 한번 복습하자 마자 다음 과목을 재생해야 한다.
5월 31일이 되는 지금, 나의 공부법을 되돌아보면 이렇게 해서 기본강의가 끝났을 때
내 머릿속에 남는 것이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학원종합반의 커리큘럼이 이렇게 짜여진 데에는 나름의 데이터가 바탕이 되었겠지만
이게 나에게도 맞을 것이라는 것은 큰 착각이었다.
조금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내가 소화할 수 있는 공부법을 찾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