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날 친구와 이야기하다가 저녁 11시쯤에 갑자기 다음날아침 여행을가기로 결정했습니다 ㅋㅋㅋㅋ
아침에 평택역을 도착해 목적지도없이 자동발매기로 향했습니다 ㅎㅎ
친구와 가위바위보를 해서 여수와 부산중에 무작위로 정하고 부산행 티켓을 끊었습니다...
여차저차 오랜 기차여행을하게되었네요 ㅋㅋㅋ
부산역에 도착해 인증을해야겠죠?
버스를 타고 해운대로 갔습니다 해운대는 그야말로 안개속이더군요..
아쉽게 입수를 뒤로하고.. 일단먹으러 고고!
계획없이 도착한 해운대에서 운좋게 시장을 발견했습니다 ㅎㅎ
시장이라그런지 가격이 매우착합니다 (그와중에 맥주를 삼...)
떡볶이가 되게 빨갛길래 매운 떡볶이인줄 알았지만 되게 달달했어요 당황.. 그래도 맛있게먹고 게스트하우스를 도착해 파티를 즐기고 밤바다로나왔습니다 ㅎㅎ
버스킹 음악과 파도 소리와 함께 캔맥주를 먹으니 정말 힐링...🙏
다음날 아침 먹은 낙곱새라는 낙지 곱창 새우를 볶음 한 것인데요 굉장히 맛나게 먹었습니다 한그릇 뚝딱 했네요 ㅎㅎㅎ
날씨가흐렸지만 수영이 가능해져서 차가운 수온에도불구하고 입수했습니다ㅎㅎㅎㅎ
지친몸으로 쉬다가 저녁에 치킨을 먹고.. 꿀잠에들었습니다ㅎㅎㅎ
무계획 무근본이었지만 재밌었던 부산여행이었습니다ㅎㅎ
부산빠이👐
엌ㅋㅋ 역시 여행은 즉석여행이 꿀잼이죠 ㅋㅋㅋ
ㅋㅋㅋ 무계획이 진짜 한치 앞을 모르는거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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