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 코인은 원래 antshares(ANS)라는 이름이었고 개미코인으로 불렸었죠
2014년도에 런칭됐었고 작년 3분기때 이름을 바꿨습니다.
네오는 중국 자체적으로 만든 최초 블럭체인입니다.(저도 들은거라 진짠지는 모릅니다.)
우선 네오의 장점들을 소개해보자면 가장 큰것은 이미 POS 시스템이고
POS로 이자 배당 받는 시스템이 좀 획기적이죠.
보통 POS로 이자 받는 경우를 설명드리자면
일반적으로 DASH의 경우 1000개를 보유해야 마스터노드로 노드를 유지하고 이자를 배당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일정 설비(컴퓨터들..)들을 갖추고 계속 돌려야합니다. 물론 채굴만큼 많은 설비가 필요한게 아니고 전기료도 특별히 무지 들고 그렇지 않습니다.
이런식으로 돌리면 연 5-15프로 정도의 이자를 받게 되는 시스템이죠.
이게 보통의 방법인데 이렇게 이자를 받으려면 1000개를 보유해야합니다. 지금 시세로 6억 가까이 있어야죠 ㅠㅠ
마스터 노드를 굴릴 수 있는 코인의 갯수는 POS코인들마다 상이합니다. 그래서 어떤건 200만원정도의 금액으로도 돌릴 수 있는 것도있고
몇억이 들어가야 굴릴 수 있는 것도 있습니다.
{{소액으로 굴릴 수 있는데 연이자가 천프로 가까이 나오는 것도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코인들은 아직 상장도 안돼있는거라서 개인거래로 사야하고 언제 종잇장이 될지 모른다는 무서움이 존재합니다.}}
그것보다 조금 더 발전된 방식이 dPOS라는 시스템이고 ARC라는 코인이 이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오스도 시행 예정이죠
이건 뭐냐면 마스터노드의 갯수만큼 보유하고 있지 않더라도 마스터노드 보유자에게 자기 코인을 배당해서 이자를 나눠 받는거죠
그래서 소량만 들고있어도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어떤 마스터노드 보유자에게 거냐에따라 배당률도 조금씩 상이하고요. 여튼 재밌는 시스템입니다.
네오의 경우 어떤시스템이냐면 컴퓨터를 켜놓지 않아도 되고 특정갯수 이상을 보유하지 않아도 네오 지갑에 넣어놓기만 하면
이자를 자동으로 주는 시스템을 만들었는데요. 이게 좀 획기적이죠
이자는 네오코인으로 받는게 아니라 가스코인이라는 것으로 받게되는데요
이건 지갑에서 클릭할때마다 그동안 채굴한 코인들을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채굴한 가스코인을 거래소로 보내서 바로 현금화 하시면 되는 간단한 시스템이죠
거래소자체 지갑에 보유해도 가스를 받을 수 있는 곳이 있고 점점 늘고 있는 중입니다.
이자가 현재는 연 5프로 정도로 생각하시면되고 이러한 이율은 계속 변동이 있습니다.
이더리움도 포스 전환되고 이러한 시스템을 채택한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다음 장점으로는
이더리움은 솔리디티라는 프로그램 언어만으로 프로그램개발이 가능한데 반해
네오는 java, go, python, c#등 다양한 언어를 지원하기 땜에 개발자들의 접근성이 용이하죠...
이 코인은 처음부터 포스라 채굴없이 다 발행되었는데요 총 코인 수는 이더와 같이 1억개인데 유통은 5천만개만 유통되었습니다.
나머지는 시장 유통용이 아니라 개발자 및 개발 참여기업, 등 코인 개발에 사용하기 위해 놔두었고, 일부는 문제 발생시 대비용 코인으로 놔두고있고
그렇답니다.
제가 이 코인을 보유하고 송금에 사용하고 이자받아보면서 느낀 장점으로는
일단 이자 배당이 너무 간편하다..
그리고 송금시간이 제가 써본 그 어떤 코인들보다 압도적으로 빠르다..
이 두가지가 가장 크게 와닿았습니다.
송금시간이 대체 왜그리 빠른지는 저도 공부중에 있습니다.
그러면 단점은 뭐냐...
그리고 탈중앙화가 아직 안됐다는겁니다. 리플처럼 거의 회사 위주로 아직은 돌아갑니다. 이것도 차차 바뀔 것 같은데 어찌 될지 궁금합니다.
향후 어떤식으로 나아갈지 궁금해지는 코인입니다.
Thank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