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를 배척하고 자신만 살기 위해 행동한다면 스티밋 숲은 머지않아 황폐화 될것입니다"
@smartcome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말씀하신 "선순환 구조"와 제시하신 옐로스톤 국립공원 사례를 개인적으로 지속발전가능한 스팀잇 생태계라는 개념으로 정의합니다. 이번 달에 가입해서 새로운 터전에 적응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시대에 많은 사람이 SNS에 글을 쓰거나 사진을 올립니다. 근데 이러한 행위에 보상까지 준다? 스팀잇이 SNS와 암호화폐라는 시대배경과 욕구를 추구하는 변하지 않는 사람의 심리를 잘 이용한 것 같습니다. 근데 사람이 모이면 정치가 있고, 권력이 있듯이 이 곳도 예외는 아닙니다. 스팀잇의 보상이 생태계를 만들었지만 그것을 파괴하는 양면성이 있거든요. 고래든 누구든 정치를 하고 권력을 사용하고 싶어하고, 사용하고 있죠. 때로는 드러나게 때로는 보이지 않게. 단, 잘못하면 그것이 결국 자신의 목을 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겠죠. 숨쉬는 이야기처럼 누구나 쉽게 글을 쓰고, 댓글이 달린다면 생태계는 균형을 잡을 수있다고 봅니다. 초기 블로그에서 트위터 그리고 인스타까지 점점 사람들은 글쓰기에서 이미지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스팀잇이 여러 난제를 어떻게 극복할지 궁금합니다. 결국 이것은 우리 손에 달려있겠죠. 좋은 문제 제기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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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스러운 댓글 너무 감사합니당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