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조원태회장, 이명희, 조현아, 에밀리조, 재벌총수 내분이 언론에 자주 등장하는 이유, 소설같은 음모론, 배후, 자본가, 외환은행, 론스타, 땅콩회향, 짐 로저스?
대한항공 최근 언론 보도를 보면 론스타 사건이 오버랩 짐 로저스는 주식을 가지고 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성탄절인 2019년 12월 25일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있는 어머니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의 자택을 찾았다가 이 고문과 언쟁과 다툼을 벌였다.
조회장의 누나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2019년 12월 23일 법무법인 원을 통해 “조원태 대표이사가 공동 경영의 유훈과 달리 한진그룹을 운영해 왔고, 지금도 가족 간의 협의에 무성의와 지연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이명희 고문이 이번 조 전 부사장의 ‘반기’를 묵인해 준 것 아니냐는 일부 언론 보도를 언급하며 불만을 제기했다.
결국 목소리를 높이며 이 고문과 말다툼을 벌이던 조 회장이 화를 내며 자리를 뜨는 과정에서 거실에 있던 화병 등이 깨지고 이 고문 등이 경미한 상처를 입은 사실과 사진이 공개되었다. 지주회사인 한진칼의 지분은 조 회장과 조 전 부사장이 각각 6.52%와 6.49%로 막상막하이다. 하지만 조현아는 땅콩 회항의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에 국민 정서상 경영을 받아들이기 매우 어렵게 되었다.
그런데 특이하게 대한항공은 땅콩 회항이후로 내리막길을 걸어왔다. 2014년 12월 5일 대한항공 오너 일가인 조현아 전 부사장이 이륙 준비 중이던 기내에서 땅콩 제공 서비스를 문제 삼으며 난동을 부린 데 이어, 비행기를 되돌려 수석 승무원을 하기시킨 사건으로 국민은 모두 인지를 하고 있다. 그 당시 5만원정도 하던 대한항공 주식이 지금 2800원대로 낮아졌으니 오너의 갑질 리스크가 대한항공 주가를 반토막 낸 것이다.
그런데 남편 폭행, 필리핀 가정부 불법 고용, 밀수 사건등 정말 대한항공 일가는 뉴스의 1면을 장식하면서 정말 언론사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
물론 본인은 조씨 일가의 전횡과 갑질에 대해서 편을 들거나 변명을 할 생각은 전혀 없다. 그런데 정말 이상한 일은 유난히 대한항공의 갑질이나 부정적 기사가 뉴스를 장식한다는 점이다.
대한항공 정도 큰회사는 홍보실이 있고 언론이나 기자들에 대해서 홍보나 접대등 비정상적으로라도 분명히 관리를 해 올 것이다. 그런데 특이하게 대한항공은 무슨 일을 해도 크게 부각되고 대중들의 시선이 유달리 싸늘하다. 물론 그것의 기폭이 된 것은 정말 구속당해도 시원찮을 조현아등의 잘못임은 분명하다. 분명히 자업자득의 측면이 있는데 주식의 측면에서 볼 때 누군가가 싸게 대한항공 주를 매입해서 이득을 보고 결국 경영권을 박탈하지 않을까 의심이 간다.
그게 누굴까 생각하다가 정말 좋은 이미지의 현명한 노인인 짐 로저스가 생각이 났다.
물론 아래의 글부터는 순전히 내 추측일뿐이고 뇌내망상이고 소설이니 그냥 흘려 듣길 바란다.
그는 한국 특히 통일에 대해 긍정적이고 한국을 옹호하는 말을 많이 하고 일본을 떠나라 비난하는 등 정말 한국인이 좋아할 요소를 모두 갖춘 사람이다.
짐 로저스는 1968년 월스트리트의 브로커리지 회사인 Arnhold and S. Bleichroder에서 함께 일하던 조지 소로스와 퀀텀펀드를 설립했고, 2년 후인 1970년 미국 금융증권법의 개정으로 인하여 브로커리지 회사가 더 이상 펀드를 자체적으로 운영할 수 없게되자 조지 소로스와 함께 독립을 선언하고 독자적으로 퀀텀펀드를 운영하기 시작한다.
소로스와 드러켄밀러를 비롯한 영민한 헤지펀드 매니저들은 가능한 모든 자금을 동원해 파운드화의 공매도에 나섰다. 이번에도 자존심 강한 영국은 단기금리를 10%로 인상하며 파운드화 방어에 나섰으나 시장의 공격을 막아내지 못하고 항복, 1992년 9월 16일 ERM을 나가게 된다. 그리고 파운드화는 수직으로 고꾸라지기 시작했고 소로스를 비롯한 헤지펀드 매니저들은 천문학적인 수익을 올렸다.
경제대국인 영구까지 무릎꿇린 소로스는 사악한 구세주라는 별명으로 1997년 IMF 사태 당시에는, 동남아시아 각국에서 통화 폭락의 주범으로 공공의 적 취급을 받았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대통령 당선자 신분의 DJ가 지난날 민주화 투쟁에 앞장섰던 일에 호감을 보이며 투자 요청을 승낙, 1999년부터 본격적인 한국 투자 행보를 시작해 약속을 지키기도 하였다.아무튼 헐값에 나온 한국의 증권사나 일부 기업을 인수해 사옥을 매각하고 고배당과 유증으로 돈을 챙긴 후 매각하고 철수해 1천억여원의 수익을 거뒀다.
짐 로저스 친구 소로스는 냉혈한 이미지가 강한데 짐 로저스는 약간 한국에서는 선량한 할아버지, 한국을 좋아하는 친한파의 이미지로 김제동쇼나 명견만리, 김어준 토크쇼등 다양한 매체에 출연하면서 한국인이 좋아할 발언을 쏟아내었다.
실제 글을 쓰는 본인도 짐 로저스를 매우 좋아하고 한번 만나고 싶다.
오래전부터 한국은 규제가 많고, 저출산 고령화, 비정상적이게 높은 비율로 국가 GDP를 차지하는 재벌 위주의 가족경영 기업들 등의 이유로 외국인에게 매력적인 투자처가 되지 못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다만 북한에 대해서는 풍부한 자원과 노동력 등 앞으로 매력적인 투자처라는 입장을 보여왔다.
2017년 8월 KBS 명견만리 "투자왕, 짐 로저스의 경고"편에 출연해서 "한국은 더 이상 투자 매력 없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로저스는 “한국은 IMF 위기 속에서도 역동적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소수 재벌에게 자본과 권력이 집중돼 관료적이고 폐쇄적인 경제구조로 전락했다. 한국 경제는 부정적이라기 보단 정체돼 있다. 지난 20~30년과 달리 한국은 이제 역동적이지 않다”면서 통렬한 비판을 했다.
2018년 6월 11일 대한항공은 전일보다 2.52% 오른 3만2,550원에 거래됐다. 직전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뒤로 하고 강세로 돌아선 데는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의 매입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로저스 회장은 최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되면 많은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하고 관련 인프라 산업도 발전할 수밖에 없다”며 대한항공 주식을 샀다고 밝힌 바 있다.
문제는 대한항공 주식을 짐 로저스가 우연히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물론 주식을 사는 것은 자유이니 뭐라고 말을 하기 어렵다. 하지만 억만장자가 껌값으로 사듯이 특이하게 대한항공이 정말 헐값에 매수를 했다는 사실이다.
최근에 본인이 안 본 하지만 추천하고 픈 영화로 조진웅 이하늬등이 출연한 블랙머니란 영화가 있다. 론스타가 외환은행을 헐값으로 매수 매각하고 막대한 이득을 챙긴 뒤에 먹튀한 사건이다.
2003년 미국의 사모펀드 론스타가 외환은행을 인수하겠다고 나서게 된다. 당시 은행법은 해외의 은행 또는 국내 금융기관과 합작한 투자자만이 시중은행을 인수할 수 있도록 하고 있었다. 예외는 BIS 비율이 8% 이하인 부실 금융기관을 인수하는 경우. 사모펀드인 론스타로서는 예외규정의 적용을 받아야만 외환은행을 인수할 자격이 생기는 상황이었는데 2003년 7월 이강원 외환은행장은 2003년 말 BIS 비율을 6.16%로 예상한다는 내용의 문서를 금감원에 보냈고, 금감원은 2003년 9월 26일 이에 근거해 론스타의 은행 대주주 자격을 승인해 준다.
2003년 10월, 론스타는 1조 3834억원을 지급하고 외환은행 지분 51%를 취득한다. 신주 1조원 상당을 인수하고, 코메르츠방크와 정부(수출입은행)의 지분을 3천억 여 원에 매입하는 방식으로 신주 가격은 4천원, 구주 매입 가격은 5400원으로 외환은행의 2003년 평균 주가가 3천원 대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13% 정도의 프리미엄이 붙어 있는 가격이었다. 그러나 론스타의 인수 석 달 만인 2004년 2월 외환은행 주가가 급등하면서 론스타가 1조원의 평가익을 얻게 되자, 헐값 매각 논란이 일어난다.
2005년 국정감사에서 한나라당 최경환 의원 등은 외환은행이 BIS 비율을 조작하여 론스타를 도왔다는 의혹을 제기하였고, 국회의 감사청구에 따라 감사원이 감사에 착수하여 2006년 6월, 외환은행이 인수자격 없는 론스타에 헐값으로 매각되었다는 감사 결과를 발표한다. 2008년 11월 24일, 1심 법원은 이강원, 변양호의 배임 혐의에 대하여 무죄를 선고한다. 이 판결은 2심, 3심에서도 그대로 확정되었다. 론스타는 한국 정부의 부당한 조치로 매각이 지연되고 더 낮은 가격에 매각할 수밖에 없게 되어 손실을 입었다면서 5조원 상당을 청구하는 ISD 제소를 하게 된다.
위 외환은행 론스타 매각을 보면 자본가들이 어떻게 독점을 하는지 알게 된다. 로스차일드 일가가 워털루전쟁에서 영국이 패했다는 헛소문으로 영국 국채를 싸게 파는 척하다가 다 사들여 엄청난 돈을 버는 것이다.
즉 헛소문-저가 매수-진실 밝혀짐-펌핑-매각 이런 순서이다.
조선의 경우도 외국 침략이 아닌 민비-대원군-고종등의 집안내 갈등이 극심화되어 내분으로 멸망을 했다고 본다. 질병의 경우도 암이나 심장질환등 내부 문제로 사망하지 바이러스나 폐렴의 밖에서 온 원인의 사망률보다 크다. 대한항공도 역사를 거울삼아서 당장 집안분란으로 쪽팔린 꼴을 당하지 말고 정말 제대로 된 가치평가를 받기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
국민들도 조원태 조현아 대한항공 일가를 꾸짖어야 하겠지만 선동되지 말고 어떤 세력이 이런 뉴스를 퍼뜨려 이익을 받으려고 하는지 끝까지 예의주시하고 밝혀나가야 한다.
추신: 짐 로저스는 본인이 좋아하는 사람이며 대한항공 음모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생각되나 예를 들고 뇌피셜 소설의 허구성 재미를 위해 삽입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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