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기 당태종 이세민의 몽롱탑과 다윗왕의 거미줄 튼살 치료

in #kr7 years ago

당태종 이세민의 몽롱탑과 거미줄 튼살 치료

2017년 8월 3일 오후 10시에 한국사기 감독판을 시청하였다. ‘한국사기’의 ‘하늘의 자손, 수당에 맞서다’ 편은 고구려인들이 대제국을 건설했던 수, 당에 굴하지 않고 항전을 펼쳤던 전쟁사를 전했다.
대제국을 건설하였던 수 양제는 마지막 남은 고구려를 신하의 나라로 복속시키고자 했으나 고구려는 이를 거부했다. 이에 육군과 수군 백만 대군을 일으켜 고구려를 공격했지만 결국 실패하고, 육군은 살수에서 을지문덕에 의해 거의 전멸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고구려 정벌 실패 후 수 양제는 신하에 의해 살해당했고, 수나라 또한 멸망의 길로 접어들었다. 수의 뒤를 이은 당은 중국 최대의 제국을 건설하고, 당 태종 또한 고구려를 복속 시키고자 하였다. 하지만 당시 고구려 왕인 영류왕은 어떻게든 전쟁을 막아보려 유화책을 쓰는 한편 천리장성을 쌓아 당의 침략에 대비했다.
그러나 연개소문이 쿠데타를 일으켜 왕과 대신들을 처단하고 권력을 잡았고, 당 태종은 이를 빌미로 고구려에 대한 침략 야욕을 노골화했다. 사신을 보내 내부정세를 염탐하고 군사지도를 그리게 하는 등 당의 계속되는 도발에 연개소문은 사신을 하옥하는 강격책으로 대응했고 이를 빌미로 당은 고구려를 침공했다. 고구려를 침공한 당나라 군은 거의 모든 요동 땅을 장악하고 고구려의 수도인 평양으로 손쉽게 진격할 듯 했으나 안시성에서 막혔고, 고구려는 당의 서쪽에 있는 돌궐의 한 부족인 설연타에 사신을 보내 당의 후방을 교란시켰다.
안시성에서 막힌 당 태종은 교착상태에 빠진 전쟁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흙성을 쌓는 강수를 뒀지만 결국 실패했다. 당태종은 분을 못이겨 흙성을 잃어버린 장수를 베고 고구려 원정에서 돌아온 당태종은 병을 얻었고 오래지 않아 숨을 거뒀다.
시청도중 몽롱탑이란 탑이 등장했다.

고구려 영웅이 중국 강소성 염성(鹽城) 건호(建湖)현에서 당태종을 응징하다!

  • 탑이름 : 몽롱탑(朦朧塔)
    • 3층, 높이 16.7미터, 8각형 누각형식 (1998년 30만 위안으로 복원)
  • 몽롱탑(朦朧塔)에 전해지는 전설
    당태종 이세민이 군대를 거느리고 동정(東征)을 할 때에 ‘염성’ 일대에 병사를 주둔하였다.
    어느 달빛이 몽롱한(희미한) 늦은 밤, 이세민은 단기필마로 병영을 순찰하다가 적 진영을 염탐하기 위해 적 진영에 다가갈 즈음 조심을 않해 진흙탕뻘에 다달았다. 마침 적 진영을 순찰 중이던 연개소문 장군에게 발각이 되자 연개소문 장군은 말을 달려 칼을 휘두르며 쫓아왔다.
    이세민은 황급히 말을 재촉하여 달아나는데 말이 길을 잘못드는 바람에 그만 진흙탕뻘에 빠지게 되었다. 이세민은 말에서 뛰어 내려 걸음아 나 살려라 하고 도망을 가다가 문득 한 개의 마른 우물을 발견하고 재빠르게 우물속으로 뛰어들어 몸을 숨겼다.
    연개소문이 추격을 하다가 우물이 있는 곳에 도착을 하였을 때는 사람의 그림자도 보이지 않았다.
    우물을 보니 우물 안에는 가지런한 거미줄이 걸려 있어 사람이 그 안에 있을 거라고는 헤아리지 않았다. 다시 말을 돌려 군영으로 돌아갔다.
    후에 이세민이 왕이 되었을 때 거미줄이 목숨을 살려준 은공을 잊지 못해 감격하여 우물이 있던 곳에 하나의 탑을 세웠다.
    어둡고 어려움(蒙)에 처해 있을 때 우물 속의 거미줄이 몸을 보호해줘 목슴을 건진데서 "몽롱(朦朧)"이라는 단어가 생겨났다.
    이리하여 이 탑이 "몽롱보탑(朦朧寶塔)" 이라 불려졌다. 더불어 탑을 세운 후 비교적 큰 정혜사(淨慧寺)라는 절을 세웠다. 현재 이 탑의 동북방에는 세니하(洗泥河)가 있는데 당태종이 말과 함께 진흙탕뻘에 빠지고 위험을 벗어난 후 말을 씻었던 곳에서 유래한다.
    출처 www.coo2.net

Jiangsu, 江蘇省(강소성), 江苏省은 중국의 동부 양쯔강 하류에 있는 성. 약칭하여 '쑤[苏]'라고도 부르며, 성도(省都)는 난징[南京]이다. 중국 동부의 황해(黄海) 연안에 있다.
중국 중앙 동쪽에 있는데 그곳까지 피난을 갔으니 정말 고구려 영토가 넓었음을 알수 있다.
위 이야기가 탈무드의 다윗과 거미 이야기로 등장한다. 평상시 다윗은 거미처럼 쓸모가 없는 곤충이 없다고 여겼다.
대략 "다윗이 사울왕을 피해 동굴에 숨었는데, 거미가 동굴 앞에 거미줄을 잔뜩 만들어 놓았다고 하지요. 쫓아온 사울이 보고 '동굴안에 사람이 들어갔다면 거미줄이 끊어져 있을 텐데 거미줄이 잔뜩 만들어져 있으니 동굴안에 사람이 없다' 고 생각하고 그냥 돌아갔다"
필자는 탈무드 자체가 원래 구약성경 이스라엘 역사가 아니라 카자르[하자르] 가짜 유태인이 후대에 만들었다고 본다.
아무튼 인체에도 거미가 다시 집을 짓듯이 재생이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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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내용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