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라틴어: Gaius Iulius Caesar, 영어: Gaius Julius Caesar 가이어스 줄리어스 시, 기원전 100년 7월 12일 ~ 44년 3월 15일)는 고대 로마의 정치가, 장군, 작가이다. 그는 로마 공화정이 제정으로 변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정치적으로 카이사르는 민중파의 노선에 섰다. 기원전 60년대 말에서 50년대에 이르기까지 그는 마르쿠스 리키니우스 크라수스, 그나이우스 폼페이우스 마그누스와 소위 제1차 삼두 정치라는 초법적 정치 연대를 이루어 수년간 로마 정계를 장악하였다. 이들 파벌은 자신들끼리 권력을 분점하고자 하여, 원로원 내에서 마르쿠스 포르키우스 카토(小 카토), 마르쿠스 칼푸르니우스 비불루스 등 벌족파의 반대를 받았으며, 마르쿠스 툴리우스 키케로가 이에 가세하기도 하였다. 카이사르는 갈리아를 정복(기원전 58~52년)하여 로마 제국의 영토를 북해까지 넓혔으며, 기원전 55년에는 로마인 처음으로 브리타니아 침공을 감행하였다. 이러한 공훈 덕분에 카이사르는 강력한 세력가로 입지를 굳혀 폼페이우스를 위협하게 되었으며, 카라이 전투에서 크라수스가 전사하면서 삼두정의 두 정치가 사이에 긴장이 높아졌다. 이렇듯 로마 정계가 재편되면서 카이사르와 폼페이우스는 서로 대치하게 되었으며, 폼페이우스는 원로원의 대의를 내세웠다. 카이사르는 자신의 군단으로 하여금 루비콘 강을 건너게 하는 결단을 내려 기원전 49년에 내전이 일어났으며, 파르살루스 전투, 탑수스 전투 등에서 승리한 카이사르는 로마 세계에서 무소불위의 권력자로 등극하였다.
정권을 장악한 뒤 그는 로마의 사회와 정치에 광범위한 개혁을 실시하였다. 그는 공화정의 귀족 정치를 고도로 중앙집권화 하였으며, 급기야 자신을 종신독재관으로 선언하였다. 기원전 44년 3월의 열닷새에 마르쿠스 유니우스 브루투스가 이끄는 일군의 원로원 의원들이 공화정을 복고하고자 음모를 꾸며 카이사르를 암살하였다. 그러나 또 다시 내전이 일어났으며, 결국 카이사르의 양자인 가이우스 옥타비아누스가 영속적인 전제정을 성립하였다. 카이사르가 죽은 지 기원전 42년에, 원로원은 카이사르를 공식적으로 로마의 신으로 축성하였다. 따라서 그의 사후 그의 공식명칭은 신격 카이사르가 되었다(Divus Caesar). 또한 그 이후부터 로마 황제가 죽었을 경우 후임자가 그를 신격화시키는 것이 관례화되었다.
카이사르의 삶은 본인이 쓴 전쟁 기록(갈리아 전기, 내란기)을 통해 상당 부분 알려져 있으며, 정적임과 동시에 오랜 친구였던 키케로와의 서신과 그의 연설, 살루스티우스의 기록, 카툴루스의 시 등 당대의 다른 사료도 남아 있다. 또 아피아노스, 수에토니우스, 플루타르코스, 카시우스 디오, 스트라본 등 여러 후대 역사가들의 기록도 그의 삶에 대해 더욱 자세하게 서술하고 있다.
에게 해를 지나던 중, 청년시절 카이사르는 킬리키아 해적에 잡혀, 도데카니사 제도의 파르마쿠사 섬에 갇히게 되었다. 잡혀있는 동안 카이사르는 거만한 태도로 일관하였다. 카이사르는 포로로 잡혀있을 때 해적들을 십자가형에 처하겠다고 공언하였는데, 해적들은 이 말을 농담으로 받아들였다. 해적들이 그의 몸값을 은 20 탈란톤으로 잡자, 카이사르는 50 탈란톤을 요구하라고 고집하였다. 몸값이 지불되자 카이사르는 배를 모아 해적들을 추적해 잡았으며, 이들을 페르가몬에 투옥시켰다. 아시아 총독 마르쿠스 융크투스는 카이사르의 요구대로 이들을 처형하길 거부하고 해적들을 노예로 팔고 싶어하였다. 그러나 카이사르는 해안으로 돌아가 자신의 권리에 따라 이들을 십자가형에 처하였다. 그런 다음 로도스로 갔으나, 곧 아시아에서 군사 작전에 불려갔으며, 폰토스의 침략을 막고자 보조군을 모병하였다.
위 에피소드를 보는 해적들은 자신 몸값을 2.5배로 올린 시저를 완전 바보 취급했을 것이다. 그런데 시저는 부자였으니 어짜피 몸값을 더 줘도 자신이 되찾고 해적에 복수도 가능하니 자신이 인질 가격을 올려서 손해를 봤더라도 나중에 이익을 보기 때문에 상관이 없게 된다.
암호화폐 가격도 마찬가지이다.
리플은 2017년 12월 14일 0.47달러에 불과했던 가격이 5일 오후 2시 기준 3.18달러로 6.8배 올랐다. 하지만 어제 대 폭락을 했다.
2018년 1월 6일 오전 11시 기준 코인네스트 암호화폐 거래소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24.23% 오른 224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런데 암호화폐 가격도 비싸고 싸고가 각자 마음에 있는 주관적이며 객관적 지표는 없다. 예를 들어 필자가 2017년 1월에 100만원-150만원에 비트코인을 구매했는데 그 당시 비트코인이 비싸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새로 이더리움이 나와서 이더리움을 싼 맛에 구매했다.
리플의 경우도 거의 6개월간을 200-300원대를 전전하다가 현재 3000-4000원을 호가한다.
즉 암호화폐 가격은 애덤 스미스가 말하는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서 키보드나 스마트폰 클릭으로 이루어지지 완전 시장경제에서 공개 경쟁으로 수요와 공급 곡선에 따라서 움직이게 된다.
또 시저의 경험처럼 시가의 2.5배를 주고 풀려나듯 암호화폐를 비싸게 구입해서 물렸다고 생각하지 말고 장기적으로 생각하고 버티면 결국 원금도 되찾고 복수도 할 수 있게 된다.
잘보고 갑니다. 아직도 많이 어려운데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버티면 됩니다. 높은 가격에 물렸으면 인질이 된 것인데 인질범이 오히려 밥값대주느라 파산하게 됩니다. 결국 인내하면 저가를 탈출하고 날아오를수 있습니다. 저도 리플에 3개월 200원대에 물린 경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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