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ba의 The Winner Takes It All과
1980년 아바의 유명한 노래중 더 위너 테이크 잇 올이란 노래가 있다.
I don't wanna talk
About the things we've gone through
Though it's hurting me
Now it's history
우리가 겪어 왔던 일은
얘기하고 싶지 않아요
가슴 아픈 기억이지만
이제 모두 지난 일일 뿐이에요
I've played all my cards
And that's what you've done too
Nothing more to say
No more ace to play
모든 카드를 다 내놓았고
그건 당신도 마찬가지에요
더 이상 할 말도 없고
더 이상 쓸 에이스 카드도 없어요
The winner takes it all
The loser standing small
Beside the victory
That's her destiny
승자가 모든 걸 독차지하고
패자는 승자 곁에
초라하게 남게 되죠
그건 어쩔 수 없는 운명이에요
I was in your arms
Thinking I belonged there
I figured it made sense
Building me a fence
Building me a home
Thinking I'd be strong there
난 당신 품 안이 바로
내 자리라고 생각했어요
나를 막아줄 울타리를 쳐 주고
내게 집을 지어 주는 것이
합당하다고 생각하고
그 안에서 굳건할 줄 알았어요
But I was a fool
Playing by the rules
The gods may throw a dice
Their minds as cold as ice
And someone way down here
Loses someone dear
The winner takes it all
하지만 규칙대로 따른
내가 바보였어요
주사위를 던지는 신의 마음은
냉정하기 그지 없어요
그리고 하늘 저 아래에서는
누군가 패배를 맞보게 되죠
승자가 모든 걸 독차지하고
The loser has to fall
It's simple and it's plain
Why should I complain
패자는 몰락할 수밖에 없어요
그건 아주 간단하고 명료한 건데
불평할 이유가 없죠
-후략-
개그맨 박성광이 취해서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이라고 풍자하는 개그가 생각이 난다. 또한 우리나라 최고의 대기업 광고에서 IMF이후에 아무도 2등은 기억하지 않습니다라는 승자독식구조를 강화하는 CF도 생각난다.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사람은 엄청난 재주를 가진 사람이지만 동메달을 딴 사람보다 불행해한다. 왜냐하면 2등이란 생각보다 금메달을 놓쳤다는 아쉬움때문인데 시상식에서도 항상 동메달 딴 사람이 얼굴이 더 밝다.
필자는 승자 독식을 보면 1차, 2차 세계대전의 미국이 생각난다. 1차 세계대전 패전의 책임을 물어 독일에 막대한 보상금을 물려 가져가고 또 2차 세계대전 때도 군사무기를 팔고 막대한 이권을 얻어가며 일본이 빼앗은 야마시타 골드도 빼앗아 갔다.
그것은 승자의 기본 권리라고 생각되지만 가장 황당한 것은 온 세상의 협의도 없이 기축통화가 1944년 파운드화에서 미국 달러화로 바뀌었다는 점이다. 설상가상으로 미국은 1971년 닉슨이 금태환을 거부하여 결국 금과 상관이 없이 그냥 찍어내어도 좋을 사기에 가까운 종이조가리가 된다. 그 비밀에 대해 저항하는 국가는 반드시 피를 보게 되었고 또한 패권 군사력으로 경제적으로 반항하는 자들에 복수를 한다. 석유가 많이 나는 베네주엘라가 반미 차베스 대통령 때문에 미국 정치 보복을 당해 인플레이션과 물가고로 힘들게 살고 있다.
그런데 승자가 다 가져간다는 아바의 노래처럼 오일 달러도 달러로만 결제하도록 하고, 기타 수입 수출도 거의 달러로 이루어진다. 우리나라에서도 1997년 IMF때 가짜 돈인 달러가 모자라 진짜 화폐인 금을 파는 어리석고 어처구니 없는 일도 이루어졌다.
그런데 베네수엘라는 자국화폐도 못 믿고 달러도 못믿고 비트코인 채굴자만 10만명이 되는 기현상이 발생한다. 하이퍼인플레이션으로 유명한 짐바브웨도 비트코인이 엄청나게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문제는 달러가 기축통화로 기존 자국 화폐들을 억눌렀듯이 암호화화폐시장을 비트코인이 독점하려는 추세가 심해지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비트코인을 더 많이 확보하기 위해 음모론이지만 우지한이 비트코인 캐쉬를 펌핑시켜 놓고 또 덤핑으로 팔아 서버를 다운시키고 다시 시세차익으로 비트코인을 사서 비트코인 값을 엄청 올려놓았다.
현재 2017년 11월 27일 비트코인 값이 1077만원에 육박하고 있다. 실제 비트코인을 보면 거래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고 거래 수수료 또한 다른 암호화 화폐에 비교하여 가장 큰 편이다. 또한 비트코인은 비트코인 캐쉬, 비트코인 골드, 세그윗등 많은 새끼를 쳐서 서로 경쟁시키며 자신만의 왕국을 더욱 굳건히 하려고 노력을 한다.
결국 월가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달러를 비판하며 태어난 비트코인도 승자독식을 만든다. 1984년 IBM을 거대한 전체 국가, 빅브러더 취급하며 슈퍼볼 광고를 때린 애플이 2017년 현재 스마트폰으로 세계의 모든 빅데이터를 공룡처럼 블랙홀처럼 흡수하듯이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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