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시대 혹은 나라를 잘 못타고 나신 것 같아요, 특히 언론의 뭇매를 맞으며 이미지가 말씀 하신 것 처럼 무슨 색마같이 씌워진게 문제이고 그 이미지가 고스란히 가게 되버린 것이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저도 윤동주 시인을 정말 좋아합니마 수많은 지식인들이 변절하고 고민은 커녕 선동하던 시기에 끝없이 고민하고 자기 성찰을 했던 그를 정말 좋아합니다.
말씀 하신 것처럼 폴리페서 같은 자기 영달을 위한 교수들이 아닌
학생들에게 끊임 없이 철학적 사고를 가르치는 교수들이 많아졌으면 합니다.
아시는 군요.. 슬픕니다. 공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