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OS 블록생성자(증인) 증인 "EOS NEWYORK"
6월 예정된 EOS의 메인넷이 점차 가까워짐에 따라 EOS 의 블록체인 DPOS 의 핵심인 증인 노드들의 구성 역시 서서히 가시화 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난번 글에도 언급한 적이 있었던 블록프로듀서 후보인 EOS 뉴욕 (@eosnewyork)의 경우는 아주 활발히 이같은 증인 노드에 대한 참여의사를 명확히 밝히고 있는 편이기도 합니다.
몇시간 전 이들은 자신의 스티밋 계정을 통해서 자신들의 소개와 EOS 증인 노드로의 선정을 위한 결의를 내비쳤습니다. DPOS 시스템 답게 자신들의 신원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자신들의 역량과 EOS 플랫폼에 대한 본인들의 관점과 철학 역시 진지하게 서술하고 있으니, EOS 투자자라면 관련 글은 한번씩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이들은 EOS 토큰 홀더들이 곧 투표를 해야하는 투표 당사자이기도 하며, EOS 블록체인 시스템을 발전시켜갈 일꾼들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모습을 보면서 EOS 생태계가 하나의 대의 민주주의의 표본이라는 생각으로 앞으로의 발전모습이 더더욱 기대가 됩니다.
EOS .IO로 구성될 블록체인은 엔터프라이즈급 규모를 지향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소규모 노드로서는 증인에 걸맞는 컴퓨팅 파워를 구축할 수 없습니다. 때문에 앞으로도 꾸준히 자신들의 역량과 기존 사업 성과 등을 내세우는 거대한 규모의 컴퓨팅 파워로 증인 노드 후보에 참여하는 조직들이 나타날 수 밖에 없으며, 저는 이들 노드 후보로 우리가 익히 알만한 거대 IT 기업이 참여할 가능성도 크게 보고 있습니다.
"EOS NEWYORK"의 경우 시스템 엔지니어의 경력을 주의깊게 살표보아야 할텐데요. 시스템 엔지니어로 참여한 "William Deck"의 주요 경력으로 GPFS & Lustre 쪽이 특히 흥미롭습니다. EOS 의 블록체인의 증인들은 IPFS 의 분산스토리지 기술을 기본적으로 적용할 역량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이러한 분산 스토리지 기술 전문가의 참여는 당연히 필수적인 부분이라고 보여지기 때문입니다. (사실 EOS 는 이같은 고유 개념을 통해, 시아(SC), 스토리지(STORJ) 등의 탈중앙화 기반 스토리지 블록체인들과 직접적으로 경쟁하게 됩니다. 물론 EOS 보유자에게 이용료는 무료입니다.)
또한 이들은 자신들의 철학 기조를 이미지화 해서 표현하기도 합니다.
투명성과 가치창출의 기본적 개념위에 다양한 기본 인프라를 구축하고, 모든 것은 커뮤니티원들의 합의에 의한 민주적인 방향을 추구하고자 하는데, 이같은 적극적 시스템 참여 의지는 DPOS 시스템의 안정성을 유지하는데 기여할 뿐만 아니라 다수의 토큰 홀더들의 지지를 받기 위한 방침이기도 합니다.
자신들의 신상 정보들이 공개되고, 이들의 블록체인 생성의 기여도도 모두 투명하게 공개되는 만큼 DPOS 시스템의 안정성은 더더욱 강화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특히나 각각의 증인들의 보안 분야 역량도 앞으로 큰 홍보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튼 현재도 다양한 블록프로듀서 후보들이 있지만, 가장 발빠르게 인지도를 높여가는 @eosnewyork 의 행보는 다른 후보들에게도 많은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국에서도 증인노드가 한팀 정도는 나와야 하지 않을까요? ^^
https://steemit.com/eosnewyork/@eosnewyork/we-are-eos-new-york-an-introduction
증인노드는 마스터노드처럼 일정의 EOS를 소유해야하나요?
토큰 홀더들의 투표로 인해 선정이 되어야 합니다. ^^ 이를 위해서는 단순히 EOS 보유와 같은 부분말고도 훨씬 더 큰 다양한 분야의 능력이 검증되어야 하죠.
전 세계의 다양한 증인들이 선정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한국에서 한팀정도는 나와주었으면 하는 소망이....^^
골고루 힘의 분산이 이루어져야겠죠. 사실 이것이야 말로 인터넷 강국 한국의 저력을 보여 줄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한데 말입니다.
좋은 말씀 잘보고 갑니다. ^^
매번 전해주시는 EOS 관련 정보 잘 받아보고 있습니다. 오늘도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 읽어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오스 같은 경우는 분명 많은 한국 팀들이 노드를 노리려 할 것 같습니다. 이오스 밋업에서의 열기를 생각해보자면요.
먼저 뛰어드는 사람들이 더 유리하기도 하죠. 기대됩니다. ^^
EOS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데 이런 증인노드 ... 이런것은 아직 가상화폐 걸음마 수준인 저에겐 먼 얘기 같네요ㅠㅠ
한국에서도 증인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새 EOS가 정말 핫하네요^^
ICO가 종료되기 이전에 기회를 봐서 포트폴리오를 조금 조정하여 이오스를 품어볼까 하네요.
'코인의 가격은 투자자들의 가격이 오를것이다 혹은 내릴것이다의 심리가 결정한다.'라는 관점에서 보더라도 EOS는 올해 핫할 것 같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올 한해 정말 주목해야될 EOS인것 같습니다.
한국의 증인노드.. 생각만해도 멋집니다.. ^^ 의외의 IT기업도 기대되는군요.. 화이팅입니다!
^^ 천천히 내실있게 로드맵만 지켜주기를 바랄 뿐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꽤 많은 EOS를 가지고 있으니, 어느정도 도덕적 기업이라면 투표로 증인 한두팀은 충분히 만들어 낼 수 있을거라고 봐지네요..!!
ㅎㅎ 한국에서 제대로만 진입하면 세계에서 주목받는 마케팅 효과도 어마어마하겠죠.
민주주의가 태동한 2500년 이래 이제서야 진정한 민주주의가 꽃을 피우는 건가요...
한국에서 나온다면 좋겠네요
세계적인 시장에서 한국기업중에 하나라면..
혹시 이오스토큰을 가장많이 갖고 있는 빗썸 아닐까요?
농담입니다. ㅎㅎㅎ
이오스에 대해 꾸준히 올려주시는 글
감사하게 잘 보고 있습니다.
증인이 되려면 예전 소리바다나 당나귀처럼 일반컴퓨터의 능력으론 꿈도꾸지못할 컴퓨팅능력이 필요한거군요.
이런 대의민주주의가 이번 미국대선처럼 전체득표에선 앞섰으나 21명의 증인투표에선 반대의 결과가 나오는 경우도 발생할듯 합니다. 그때의 결과는 과연 이오스홀더들의 대의를 반영한 결과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