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과 가끔 캠핑을 하러 가는데요
그 중에서 무의도는 와이프와 연예할때도 다녀왔던
추억의 장소인데 아들과 함께 그 장소에 가려니
기분이 새롭더라구요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에서 캠핑도 하고 해루질도 했어요~^^
늦은밤 도착해서 텐트를 치고 물때가 맞아서 잠깐 해루질 했는데
백합조개와 골뱅이를 주웠어요~~^^
특히 엄청큰 골뱅이를 주웠을때의 그 괘감은... 대박!!!
더운 여름이 지나고 시원하다못해 추운 바람이 부는
밤이 나쁘지 않네요^^
해우질로 잡아온 조개와 골뱅이는 하루정도 해감을 해야하는데
바닷물에 담가두면 모레나 뻘을 뱉어냅니다.
와이프와 아들 려한이도 넘 좋아하는 가족 여행 입니다.
ㅎㅎㅎ 물론 제가 더 좋아하는 여행이지만 말 입니다.
밤에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와이프와 소맥 한잔하고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썰물때를 맞춰 조개잡이를 하기위해
새벽 5시 부터 일어나서 아침 조업을 시작 합니다.
놀러와서 이게 무슨 개고생인지... 라고 생각 하시겠지만
제가 좋아서 하는 일 이니... 넘 재밌으니까요~^^
새벽부터 먼 바다에 나가서 열심히 둘러보는데
골뱅이 발견 영상 입니다.
새벽부터 열심히 잡은 조개를 아침으로 삶아서 먹는데
쫄깃한 조개의 살이 직접 잡아서 먹는 맛이라 그런지
사서 먹을때보다 더 맛있더라구요~~^^
1박2일간의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캠핑 & 해루질
즐겁게 마무리 했습니다~~ㅎ
댓글과 팔로우 해주시면 무조건 답방갑니다ㅎ
스티머들끼리 서로 소통하며 지내요~~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캠핑 해투질
즐겁게 마무리 하셨네요
행복한 순간들입니다
그 때는 잘 몰랐는데
지나보니
알게되는 때를 보내셨네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맞아요~ 정말 좋은시간 이었습니다.~~ㅎㅎㅎ
오.. 조개를 잡아서 먹을 수도 있군요 ㅎ
맨발로 밟았을때 뻘속에 딱딱한게 잡히면 100% 조개입니다.
넘 즐거운 경험 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