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끄적임] 아빠는 할아버지 안되면 좋겠다..View the full contextinhigh (58)in #kr • 7 years ago 저에겐 한살 터울 형이 있는데 엄청 싸우며 자랐지만 되 돌아보면 더 좋았던 점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알게모르게 존재 만으로도 힘이 되죠.
맞아요!! 가족은 정말 존재감만으로도 힘이되요!! 그나저나 연년생이면 정말 많이 싸우셨겠어요 ㅎㅎㅎ게다가 형이니^^;;저랑 똑같으시네요! 연년생 둘째가 좀 독하다던데...ㅎㅎㅎ
정말 많이싸웠죠.. 형이 져주다가도 엄청화난 날은 피터지게 맞은 기억도있네요 ㅋㅋ 제가 좀 어릴땐 욕심이 참 많았었습니다 반면에 형은 나누는 걸 좋아했고 성인이 되서도 그 성향이 조금씩은 남아있는 것 같아요 ㅎ
전 형한테 일방적으로 까부는 스타일이였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제가 형이였다면 패 죽이고 싶었을 것 같습니다.ㅎㅎㅎ심지어 형이라고도 안불렀다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