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의 시대, 기계의 시대에 과연 인간은 무엇을 해야 할까? 이 시대 세상을 이끌어 가고 있는 것은 기업이지만 세상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곳 또한 기업이다. 기계의 시대에 해야 할 인간의 역할은 과연 무엇일까? 세상이 질문하는 이 중심 화두에 기업 안에서 답변을 해야 할 책임이 있는 부서라면 아마 HR일 것이다. HR은 기업에서 사람의 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하는 조직이기 때문이다.
예전 GE CEO인 제프리 이멜트가 이런 말을 한 것을 들은 기억이 있다. "회사는 임직원에게 지갑, 머리, 가슴을 채워주어야 한다" 여기에서 지갑은 월급일 것이고, 머리는 지식과 능력, 가슴은 희망과 자부심을 의미한다. 바로 이것이 HR비전이라고 생각한다.
사람이 호흡을 해야 맥박도 뛴다. 호흡하지 않는 자가 맥박만 뛴다고 해서 그 사람을 살았다고 할 수 있을까? 활력이 살아 숨 쉬는지 정신이 살아 꿈틀대는지, 임직원의 웃음이 넘치고 목소리가 커가는 조직, 이런 조직이 인사가 살아 있는 조직의 모습이다. HR에서 꿈을 이야기하지 않으면 도대체 누가 꿈을 이야기 할 것인가?
그래서 인사가 중요하고 회사의 HR기능이 중요한 것이다.
인사관리 2월호, 전) 삼성경제연구소 신태균 부사장님 칼럼에서 발췌해 봤습니다. 조직을 리딩하는 HR의 Visionary Leadership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됩니다. 리더의 역할도 이와 비슷하기에 Visionary Leadership이 매우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제가 몰라서 그러는데 hr이 무엇인가요?
Human Resource, 흔히 말하는 인사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군요^^
사람이 사는 사회인데 가끔 HR의 중요성이 경시되는 것 같아요
네. HR 스스로도 전략적 역할을 잘 수행해 나가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