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스퀘어 북파크 탐방기] 여기서 책 한번 읽어보실래요?

in #kr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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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없으신 분들은 사진과 총평만 보셔도 무방합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오늘 한남동 블루스퀘어에 있는 북파크에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이렇게 습하고 더울 땐 쾌적한 실내공간이 최고죠. 그래서 여자친구 회사 끝나고 바로 찾아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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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진역 2번출구에 내리면 눈앞에 거대한 블루스퀘어가 나타납니다. 블루스퀘어에서는 북파크 외에도 식당, 카페, 콘서트, 뮤지컬 등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어요. 건물 오른쪽에 있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가면 북파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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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은 문학, 인문, 경제/경영, 취미/실용, 여행, 아동, 청소년 주제가 있고 3층은 과학, 예술 주제가 있습니다. 카오스 북파크는 "남녀노소 누구나 과학도서를 자유롭게 접하며, 과학을 친근하게 여기고, 과학의 매력 및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공간입니다. 더불어 과학 강연, 과학저자 특강, 미니 콘서트 등을 진행" 하고 있습니다.
<출처> http://bookpark.ikao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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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 높이의 초대형 서가입니다. 저 말고 다른 분들도 여기서만큼은 꼭 사진을 찍으시네요. 어마어마하지 않나요? 이곳이 왠지 좋아질 것 같습니다. 단, 여기 걸려있는 책을 보려면 목숨을 담보로 내줘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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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정말 엄청나게 큽니다. 책 종류도 굉장히 다양해요. 인테리어도 책으로 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모든 벽이 다 책이에요.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좋았던 점은, 빵빵한 에어컨사람이 별로 없다는 것. 평일 저녁 8시 쯤에 갔는데 정말 쾌적했어요.

제가 갔을 때만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카운터나 컨시어지에 직원은 없고 웬 박스만 엄청 쌓여있더군요. 영업 마감하려면 한참 남았는데 벌써 마감 준비중인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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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세인 라인프렌즈 문구류도 있습니다. 제 여자친구가 보면 환장할텐데요. 여기는 못 보게 하기 위해 관심을 돌려야 했습니다. 요즘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책을 찾고 있어서 얼른 찾아주러 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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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앉을 자리가 있는데요. 사람이 별로 없어서 아무데나 앉아서 책을 볼 수 있습니다. 스탠드가 놓인 자리도 있고 소파도 있고 그냥 나무 테이블도 여럿 있습니다. 자리 걱정은 안해도 되겠습니다. 정말 넓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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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 카페도 있어요. 심지어 바로 옆에 테라스가 있습니다. 책을 구매하셨다면 테라스에서 우아하게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독서를 즐길 수 있겠습니다. 저희는 밖이 습해서 포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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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검색대가 있습니다. '비트코인'을 검색하니 5권이 나오네요. 웬만한 책은 다 있죠? 저는 노구치 유키오가 지은 '가상통화 혁명'이라는 책을 집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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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첫번째 사진처럼 큰 방도 있고 아래 두개 사진처럼 다락방도 있어요. 다락방에서 어린 자녀에게 책을 읽어주는 부모님이 떠오르네요. kr-baby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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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과 3층

3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왼쪽 벽면에는 중고책을 전시했습니다. 오른쪽 벽면에는 분야별 베스트셀러를 모아뒀어요. 정말 빈틈없는 인테리어죠? 이것저것 구경하면서 드디어 3층에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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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플레이어와 LP 판이 있습니다. 3층이 과학/예술 분야라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이 외에도 그림, 사운드 전자제품 등 여러가지가 많았어요. 하지만 아쉽게도 주의깊게 둘러보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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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예술품과 전자제품이 진열되어있는 길입니다. 맨 끝에는 'cafe PHILOS'가 있네요. 이 카페에도 자리가 무지 많아요. 3층이 2층보다 사람이 더 많았습니다. 북파크가 과학 특화 문화공간이고 3층이 과학 분야의 책을 소장하고 있기 때문인 듯합니다.

저쪽에서 누가 큰소리로 떠들길래 뭔가 싶어 가봤더니 과학 강연을 하고 있었습니다. 청중은 약 30여명 이상 되어보였어요. 열심히 강연 하시는데 사진 찍으면 방해 될까봐 사진을 못 찍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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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턴 룸(NEWTON ROOM)'이라고 합니다. 옹기종기 모여 앉아 토론을 하거나 담소를 나눌 수 있겠죠? 이 방 역시 온 벽면이 책으로 덮여있습니다. 감탄이 계속 나와요. 이번엔 밖으로 나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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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이렇게 습하지만 않았더라면 여기서 바람 쐬면서 쉬어도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다. 저는 너무 덥고 습해서 10초만에다시 들어왔어요.


총평

블루스퀘어는 한강진역 2번출구 바로 앞에 있어요. 에어컨도 빵빵하고 사람도 별로 없기 때문에 쾌적해요. 데이트 하는 커플, 아이와 함께 나들이 나온 가족 모두에게 추천합니다. 하지만, 먹거리나 놀거리가 턱없이 부족합니다. 식사는 근처 용산이나 이태원 등등에서 해결하고 오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특히 과학에 관심 많으신 분들은 꼭 한번 가보시면 어떨까요? 과학 강연, 특강, 콘서트, 뮤지컬 등 다양한 과학콘텐츠가 흥미로울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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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책들속에서 수영하는 느낌이 들 것 같습니다 ㅎ

ㅎㅎㅎㅎ 오 적절한 표현입니다. 여기도 책 저기도 책이라서 ㅎㅎㅎ 파묻힌 느낌이었어요 ㅎㅎ

사람이 별로 없다니... 완벽한 곳이군요 :0

네. 저에게는 완벽했지만 책을 별로 안 좋아하는 여자친구에게는 그저 그런 공간이었습니다.. 흑흑 ㅠㅠ 다시 가긴 힘들겠군요..

여긴 꼭 가봐야겠습니다.

아이작님 왠지 책 좋아하실 것 같은데, 가시면 겁나 만족하실겁니다 ㅋㅋㅋ

책 엄청 좋아합니다. 만화책이요.
혹시 원피스 보시나요?! 앞으로 사황과 밀집모자 해적단의 향방은 어떻게 될까요?! 헌터x헌터 연재가 재개된다는데 알고 계시는지요?! 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닠ㅋㅋㅋㅋㅋㅋ잠깐만 진정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웃 빵터졌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꼭 가보고싶네요 ㅎ_ㅎ
좋은 포스팅 감사합니다 !!

기억해두셨다가 나중에 생각나시면 오옷?! 하고 가보시면 됩니다. ㅋㅋㅋㅋ 책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꽤 만족하실 것 같아요 ㅎㅎ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데이트할때 가봐야 겠습니다 책보단 사진 좀 찍어야 겠네요~^^

ㅋㅋㅋㅋㅋ 네 여기는 사진을 안찍을래야 안찍을 수가 없습니다. 일단 찍고 즐기시죠 ㅎㅎㅎㅎㅎ

오 좋은데요. 가보고 싶은 마음 굴뚝이네요.
좋은 곳 소개해 주셔서 감사해요.

왠지 센터링 님께서 좋아하실 것 같았습니다. 다음에 기회되시면 한번 들러서 쉬었다 가셔요 ^^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와 사진만 봐도 눈돌아갈정도네요 ㅎㅎ
서울가면 한번 꼭 가보고 싶습니다!
좋은포스팅 잘보고갑니다!!!

ㅎㅎㅎㅎ 정말 눈돌아가더라구요 ㅎㅎㅎ 가족 분들이랑 잠시 쉬었다 가기 좋은 곳이에요^^ 다만 식사는 근처 다른 곳에서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

책 읽는거 정말 좋아하는데 이런 천국같은 곳이 있었군요! 심지어 한강진역이면 그렇게 멀지도 않고요! 아 책방에서 데이트하고 싶어지네요. 솔로는 웁니다. 흑흑

ㅠㅠ 울지 마세요. 화분님이랑 꼭 맞는 좋은 사람이 어디에선가 열심히 살고있을겁니다! 조금만 기다렸다가 같이 북파크 ㄱㄱ!!

사람이 없다.. 쾌적하다.. 카페.. 라인프렌즈.. (끄적끄적
여자친구분 회사 근처시면 라인프렌즈샵 발견하시기는
시간문제같은데요! 하하하핳하하하 ㅋㅋㅋㅋㅋㅋ
사진이 상세해서 좋네요! 카페와 책이라니ㅠㅠ 크으 안갈수없는조합입니다

ㅎㅎㅎㅎ 그쵸?? 라인이랑 전자제품이랑 여심 남심 전부 저격해버립니다.. 저는 정말 좋았어요! 근데 생각해보니 너무 추워서 가디건이 필요할지도...!!!!?? ㅎㅎㅎㅎ

우와 항상 저렇게 책이 많은곳으로 가면 뭔가 좋은생각이 빨리 떠오를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ㅎㅎ

그쵸? 강연도 있고.. 심지어 망원경도 있더라고요 ㄷㄷ 제가 과학도였다면 여기가 제 집이었을 듯....

오 여기 책읽다(졸다) 데이트코스로 좋겠네요!

ㅋㅋㅋㅋㅋㅋ 소파에 앉아서 책읽다보면 90%의 확률로 수면상태에 빠질 듯합니다 ㅋㅋㅋ

책 많은거 보니까 참 좋네요(책 좋아하는척ㅋㅋㅋㅋ) 알차게 잘 다니시는거 같아요!!! 😁 전 요새 밖에 다니는건 엄두를 못 내겠더라구요~이래서 살이...?ㅋㅋㅋ

헉 ㅋㅋㅋㅋ 어서 북파크로 가셔서 살이 찌는 걸 막으세요!!! (뭔소리야!!!) ㅋㅋㅋㅋㅋㅋ

어마어마 하네요...!! 저도 놀러가야겠습니다~~ ㅋ

ㅎㅎㅎ 놀러가기에도 아주 좋은 장소같습니다. 언제한번 시간 내셔서 들러보세요!!^^

헐 장난 아니군요. 꼭 가봐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도움이 되어드려서 다행입니다. 들러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와 이런 멋진곳이있었네요!!! 팔로우했어요!

와 감사합니다! ^^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여기 정말 근사하더군요.

그렇죠?? ㅎㅎ 저도 서울에 이런 곳이 있다는 사실이 충격적이었습니다 ㅎㅎㅎ

'빵빵한 에어컨과 사람이 별로 없다는 것'
이것 하나만으로도 내일 당장 가고 싶어지는군요...
요즘 진짜 너무 더워서 에어컨 풀로 틀어주는 곳에서 책을 읽는다면 천국이 아닐런지.

그쵸? ㅎㅎㅎ 저는 오늘도 에어컨 빵빵한 곳에 가서 책읽고 공부할 생각이에요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읽으면서 가보고 싶다 했는데..
어린이공간이 따로 있으니 가볼 수 있겠어요!!^^
좋은정보 감사드려요~!!
kr-baby 화이팅ㅋㅋ

ㅎㅎㅎㅎㅎㅎ kr-baby 화이팅!! 다락방? 같은 공간이 많아서 거기서 책 읽어주면서 시간 보내기 좋을 것 같아요 ㅎㅎ 도움이 되어드려서 기분이 좋네요 ㅎㅎ

이야 웬만한 카페보다 훨씬 좋군요 주말에 날잡고 방문하고 싶어지네요!

ㅎㅎㅎ 그쵸? 서울 땅에 이런 곳이 있다니 놀라워요.. 시간 되실 때 한번 꼭 들러보세요 과학분야 책이 엄청 많아요 ㅎㅎ

책 읽는거 좋아하는데, 저는 공연만 하는 곳인줄 알았네요. 좋은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오 ㅎㅎ 책을 좋아하신다면 굉장히 만족하실 만한 장소입니다! 도움이 되어드렸다면 좋겠네요! ㅎㅎㅎ

저도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이렇게 덥고 습한 날엔 에어컨 빵빵하고 쾌적한 북파크가 짱인 것 같습니다 ㅎㅎㅎ 언제 한번 시간 내서 들러보세요 ^ㅡ^

출퇴근길에 지나다녀보기만 했는데~
오늘도 지나갈 예정ㅋㅋ
인버스님 사진 정말 잘찍으시네요!

오 제 여자친구도 출퇴근길에 있는 곳이라서 눈여겨봐뒀다가 간건데요 !! ㅎㅎ 신기하네요. 갤럭시S8이 사진이 잘 찍히는 것 같아요 ㅎㅎㅎ 정말 감사합니다!

오... 갤럭시 S8 괜찮나요?
아이폰에서 갈아탈까 고민중인데!

네 ㅎㅎ 사진만큼은 아이폰보다 이쁘게 나오는 것 갗아요!! 정말 많이 발전했죠...ㅋㅋㅌ

혼자서 한 번 가보고 싶지만.. 혼자 갈 수가 없네요 ㅠ

헛 이런... 그렇다면 함께 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ㅋㅋㅋㅋ

정말 가 보고 싶은데
왜 이런건 다 서울에만 ㅠㅠ

윽 ㅠㅠ 저도 예전에 서울로 이사오기 전에 많이 느꼈던 거네요.. 그렇지만 파주나 가평이나 이런 곳에도 여기보다 훨씬 멋있는 장소가 은근히 많더라구요 ㅎㅎㅎ

와 Inverse님 북파크 소개 감사드립니다. 어마어마 하구만요~~
저런 곳이 있는 지도 모르고 있었네요..구경 정말 잘 했습니다.
사람이 별로 없다는게 신기할 정도 입니다. 다 들 휴가가셔서 그렇겠죠? ㅎ
정말 책 구경 실컷 했네요^^ 오늘도 신나는 하루 시작하시길 바랄께요^^

아! 그러게요 다들 휴가 가셔서 이렇게 비어있는건가요...! ㅎㅎㅎ 생각을 못했네요. 성민님도 식사 맛있게 하시고 좋은 오후 보내시길 바랍니다 ^ㅡ^ 항상 들러주셔서 감사해요~!

아 네 ㅎㅎ 감사합니다. Inverse님도 시원한 오후 되시길 바랍니다~~

평소에 책을 즐기지 않는 저도 가고 싶게끔 만드는 곳이네요. 머리를 식히러, 책을 포함한 쇼핑을 하러 갈만하겠네요~.

왠지 공룡님은 평소 이미지를 생각해보면 "아~~ 지루해!! 나가서 놀러가자!!!" 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ㅎㅎㅎ 그래도 잠시 쉬어가기에 정말 좋은 장소예요! ㅎㅎㅎㅎ

블루스퀘어에 콘서트만보러갔었지 이런게 있는줄 몰랐네요!

남자친구랑 한번 가보세요 ^^ 아마 좋아할 겁니다 ㅋㅎㅋㅎㅎㅋㅎ

와^^ 입이 쩍벌어지네요
이런 멋진곳이 있다니 알려주시지 않았으면 몰랐을꺼에요 ㅠ
한번 꼭가보고 싶네요
좋은정보 잘보고 갈께요 감사해요^^

ㅎㅎㅎㅎ 와 도움이 되어드린거같아서 제가 기분이 더 좋네요!
따님이랑 같이 가시면 좋은 시간 보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

지난번 이태원 갔다가 들러보려고 했던 곳인데...
이것저것 먹고 돌아다니다 보니 시간이 없어 못갔었어요 ㅠ
사진 보니 꼭 구경가보고 싶습니다 ㅎㅎㅎ
(네... 책은 읽는게 아니라 구경하는거죠 뭐... 허허허)

아 여기 꼭 가봐야겠어요 한강진 너무 좋아해서 자주가는데 딱이네요~ 좋은정보 감사해요 정말~

좀걸어 가서 온더보더에서 퀘사디아 먹고 움직이면 딱일듯싶어요^^

와아~~~ 처... 천국입니다!!!!
책으로 저런 화려한 인테리어까지ㅎ
에어컨도 빵빵한데 사람이 별로 없니이이!
하루종일 저곳에서 책읽으며 휴양하고 싶네요ㅠㅠ
(블루스퀘어에게는 민폐겠지만ㅋ마지막에 책한권 구입하는 센스정도만 발휘하여ㅋ)
좋은 곳을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thanks for your replyin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