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잡설]스팀잇도 유토피아가 아니구나

in #kr7 years ago (edited)

제 개인적인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작년 5월부터 시작하여, 대략 10개월 정도 되었네요. 보팅 금액에 상관없이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글을 쓰다보니, 여윳돈으로 투자라는 것도 하게 되었고, 작년에 비해 적은 금액이 찍힌다고 한들 그리 걱정이 되지 않습니다. 채굴장을 가장한 SNS라 할지라도 SNS니까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 역시 좋은 정보를 제공하지만, 지인들 혹은 팔로워들의 일상 혹은 그냥 그저 그런 이야기를 적곤 하는데, SNS이기에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같은 SNS 계열인 스팀잇에 대한 불만이 더 큰 이유는, 말씀하신 것처럼 "돈"이 걸려 있기 때문 아닐까요?!

만약 "돈"이 연관되어 있지 않았다면, 스팀잇에 대한 불만이 적힌 글이 상대적으로 적게 올라왔겠지요. 아니면, 아예 없었을 수도.

18일 동안 많은 것을 느꼈다고 하시는데, 18일이라는 기간은 터무니없이 짧은 기간이라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한 가지. 새로 오신 분들이 본인만의 포스팅을 작성하다가 지친 후 결국에 향하는 곳은. 바로 "스팀잇 시스템은 어떻다." 더군요. 본인만의 포스팅보다는 스팀잇의 시스템에 대한 비판 혹은 칭찬이 적힌 글이 더 많이 읽히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Sort:  

저도 그래서 이러저러한 생각은 많이 들지만... 스팀잇 관련 포스팅은 좀 자제하려고 하는 중입니다ㅎㅎ
앞으로 이런 포스팅은 진짜 자제해야겠어요! 저도 저만의 포스팅이 더 하고 싶으니까요.
좋은 충고 감사합니다^^b

마지막 말씀은 정말 한대 맞은듯한 느낌 이네요...
저도 어수선한 분위기에 편승해 스팀잇에 대한 글을 하나 써볼까 하다가
isaaclab 님 글 보고 크게 반성후 글쓰기를 접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