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작입니다.
최근 들어 밋업(Meet up)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매우 좋은 현상이라고 보여집니다. 의정부, 서울에 이어 부울경(부산, 울산, 경상도)에 이어 광주 밋업까지 예정되어 있는데,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밋업이 이뤄질지 기대가 되며, 괜히 제가 설레곤 합니다.
이런 밋업이 꾸준히 이뤄질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스팀잇의 존재 덕분이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스팀잇의 존재에 항상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스팀잇을 통해 밋업 외에도 많은 것을 얻어왔었네요. 물론 지금도 진행형이기에 앞으로 더 많은 것을 얻으리라 생각합니다.
스팀잇을 통해 무엇을 얻었는지 굳이 따져보자면,
- 첫째, 글쓰는 자신감과 생각하는 힘을 얻었고,
- 둘째, 월급과 별개로 부수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었으며,
- 마지막으로, "생각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사람들"을 얻었습니다.
분명 이보다 더 많은 것을 얻었으리라 생각되지만, 제가 강조하고자 하는 바가 이미 포함되어 있기에 나중에 다시 정리하겠다는 핑계로 이번에는 그냥 넘어가보려고 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세 가지 중 "생각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사람"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밋업(Meetup)과 연결되기 때문일 것이며, 제가 밋업을 좋아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살다보면, 혹은 회사를 다니다보면 의견이 맞지 않는 사람들을 종종 만나곤 합니다. 살아온 환경이 달랐기 때문일 것이며, 생각하는 것 역시 다르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런데 스팀잇을 통해 참여한 밋업에서는 이런 현상을 찾기가 꽤 어렵습니다. 10명, 그 이상의 사람들이 모였음에도 불협화음이 나지 않는 이유는 모두 같은 생각, 혹은 같은 꿈을 가지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각각 다른 지역에서 다른 일을 하는 사람들이 같은 생각을 한다?! 그 같은 생각이라는 도대체 무엇이기에 사람들을 똘똘 뭉치게 하는 것일까요?! 저는 "스팀잇의 발전과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각자 본인만의 방식을 가지고 말이죠. 그 방식이 무엇이든 스팀잇을 발전시키는 것이니까요.
두서없이 적기는 했지만, 전체적인 내용을 보면 밋업(Meetup)에 대해 매우 호의적이며, 찬양하는 자세를 가졌음을 바로 눈치챌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해명을 하자면 저는 밋업을 통해 많은 것을 얻고, 배웠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스팀잇에 글만 썼다면 절대로 얻을 수 없는 것들을 말이죠. 그래서 저는 밋업이 단순한 만남으로만 끝나지 않고, 스팀잇의 연장선으로 함께 생각을 공유하는 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실제로 밋업에서 댓글로만 소통하던 사람들을 만나면 그리 기쁠 수가 없습니다. 어색함도 잠시, 스팀잇 혹은 암호 화폐, 더 나아가 개인적인 이야기까지.....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됩니다.
다른 누군가가 보면 단순 모임으로 보여질 수 있으나, 스팀잇 밋업은 자신의 생각을 당당하게 말할 수 있고, 생각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특별한 모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저는 밋업 참여를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바입니다. 만약 밋업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을 가지고 계시더라도 딱 한번 쯤은 참여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그 누구보다 밋업을 좋아하게 될지도...
p.s. 잠깐 홍보를 하자면 9.29 서울(강서) 밋업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은 @tworld님의 글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암호 화폐 투자 후기 웹 북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암호 화폐 투자 후기를 공모하고 있습니다. 암호 화폐 투자 관련 첫 웹 북 제작이기에 많은 참여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투자 후기를 작성해주시면 리워드를 제공해드리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coinkorea님의 후원으로
[함께만드는 웹북 프로젝트] 암호 화폐 투자 후기 공모(2차) (~9/27)

Cheer Up!
Very nice meet up..it must be a very good one...@isaaclab..
매우 공감합니다. 저도 사실 밋업에 관한 글을 쓰고 싶었는데 먼저 꺼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장담컨데 특히 뉴비분들의 경우는 밋업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시선도 있으리라 봅니다. 왠지 그들만의 리그가 되는거 같은 '더한' 소외감을 느끼시는 분들이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제가 정말 하고싶은 말입니다. 그냥 암생각 없이 속는셈치고 한번만 참여해보면 얼마나 좋은분들이 많은지, 그리고 얼마나 스팀잇에 애정을 느낄수 있는지, 사람들이 왜 자꾸 밋업을 하는지, 이해하는 날이 올거라 믿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
언젠간 꼭 뵙고 말껍니다 ... ㅋ 월드박님 ... ㅋ
티월드님 ㅋㅋㅋㅋ 우리 아마 조만간 볼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ㅋㅋ
장문의 댓글 감사합니다. 저 역시 같은 생각을 했었기에 공감이 갑니다. 오프라인을 통해 친분을 쌓고 그들만의 리그를 만든다고 생각했는데, 사실 밋업 참여에는 제한이 없잖아요?! ㅎㅎ 참여를 하면 되는 건데... ㅎㅎ 저는 밋업에 참여한 후로 생각이 많이 바꼈습니다.
응원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ㅎㅎㅎㅎㅎ
정말 말씀처럼 많은것을 얻고있고 또 얻어갈것같습니다
같이 얻어갔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떠나가시면 안됩니다 ㅎㅎ
뉴비라 밋업에 대한 궁금증과 동시에 꺼려짐이 좀 있었는데
포스팅 읽고 나니 궁금증이 한층 더 커졌네요 ㅎㅎ
기회가 되면 밋업 꼭 참석해 봐야 겠습니다:D
밋업에 참가하는 자격은 없습니다. 그렇기에 뉴비일수록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얻어갈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하니, 꼭 참석해보시길 바랍니다.
'생각을 함께 공유할 수 있다'는 것
그렇네요! 듣고보니 강력했었구나 하고 새삼 느끼게 됩니다.
광주밋업을 기다리는 마음이 한층 더 설레어 졌습니다 :)
너무 큰 기대 보다는 서로 공감 가는 주제와 생각을 공유 할수 있는 것만으로 충분한걸 얻을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
네ㅋㅋㅋ 많은 주제로 즐거운 이야기가 오갈 것 같네요 :) 그때만나요!
정말 밋업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재미도 있고 의미도 있는 것 같습니다.
스팀잇에 대한 애착도 더 커지구요.^^
네 맞습니다 ㅎㅎ 아마군님을 밋업에서 뵈어야 하는데~ 자꾸 엇갈리네요 ㅎㅎ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역시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인것 같아요~
더불이 만들어 가는 스팀잇은 더욱 더 좋을 것 같네요 ㅎㅎ
응원해요!! :)
응원 감사합니다 :D
공감만배! 좋은 글 적시에 올려주셨네요.^^
감사 만배!! 다행이네요~ 좋게 봐주셔서 ㅎㅎ
좋은 말이네요~ 맞아요!! 밋업의 이점은 생각의 공유가 제일 큰 것 같아요!!
글 이후의 마지막 문구가 맘에 와닿네요..
느린것을 두려워말고 멈추는 것을 두려워해라 !! 좋은 말이네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문구이면서 스팀잇 활동을 위한 문구이기도 합니다.
밋업 때 뵈면 좋을 것 같네요 ㅎㅎ
혼자하는 것보다 여럿이 함께 모이는 것이 더 큰 시너지를 만들 수 있죠. ㅎ
네 맞습니다. 그곳이 바로 스팀잇입니다 ㅎㅎ
그누구보다 밋업을 좋아하게 될지도 ㅋㅋㅋㅋ
깊은 공감합니다. ㅎㅎㅎㅎ
제가 바로 그 상황이거든요 ㅎㅎ 밋업만 기다려지네요
스티밋이 바다라면, 밋업은 파도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더 멀리 가게 해주고, 자정의 효과도 주고~ 확산과 상생에 꼭 필요한 에너지 같아요~~ ^*
표현이 기가 막힙니다.. (나중에 써먹어야지...) ㅎㅎㅎ
진심으로 응원 합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ㅎㅎ
저도 세번째 말씀하신 이유에서 큰 공감이 되네요. 저같은 경우에는 진짜 오히려 주변에서 그런 사람을 찾기가 더 힘든 때가 많은 것 같아요. 저도 밋업에 얼른 참가해보고싶네요ㅎㅎ
저도 공감하고 갑니다 ㅋㅋㅋ
동감합니다 ㅎㅎㅎ 처음 보는 분들과 함께 스팀잇으로 생각을 공유하고 신나게 이야기 나눌 수 있다는게 신기했습니다
저도 뉴비고 심지어 관련지식이 거의 없는 상태로 밋업에 가봤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재밌게 즐길 수 있었어요!!
처음에 참석하겠다는 마음먹기가 힘들지 막상 나가보면 대부분의 밋업은 분위기가 정말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