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외과 박사 세르지오 카나벨로
프랑켄슈타인 박사, 세르지오 카나벨로를 아시나요? 14년도 미국 신경과학회 컨퍼런스에서 사람머리 이식 수술 계획을 밝혀 이러한 별명이 붙었는데요. 많은 전문가들이 목에 있는 많의 신경을 자르게 되기 때문에 이식에 성공하지 못할거라고 주장했다고 하지만, 카나벨로 박사의 말은 허언만은 아니었습니다.
▲머리 이식 수술 성공한 원숭이
2016년도에 그는 원숭이 머리 이식수술이 성공했다고 발표했었고, 관련자료도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윤리적인 문제와 신경연결부분이 미흡하여 20시간만에 원숭이는 안락사 당했습니다.
2017년도에는 시신의 머리를 이식하는데 성공했다고 주장합니다. 세계 최초 사건인데요, 시신의 머리를 자른 뒤 PEG라는 생물학적 접착제로 신경과 혈관을 시신의 몸에 붙였다고하니다. 시신의 머리 이식수술 성공에 대한 증명은 신경의 전기자극을 통해 입증되었다고 합니다.
이제 최종단계는 살아있는 사람한테 머리 이식 수술을 하는거라고 합니다.
▲前 머리 이식 수술 예정자였던 발레리 스프리도노프
그리고 실제로 머리 이식 수술에 자원자가 있었습니다. 이미 2015년도 부터 수술 예정자인 러시아 과학자 발레리 스프리도노프가 그 주인공인데요. 수술은 2017년도 12월에 미국이나 중국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비용을 후원할 사람을 찾디 못해 수술이 사실상 취소됬다고 하네요. (2017년도)
2015년도에 뉴스에 따르면 의료진 150명, 수술시간 36시간, 비용은 약 130억원이 들 것같다고 합니다. 이는 쥐의 머리 이식 수술을 성공한 중국이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기로 했었는데 어찌된 일일까요.
아무튼, 세르지오 카나베로 박사는 10개월 안으로 중국 하얼빈 의대 신경외과 교수와 함께 세계 최초로 사람 머리 이식 수술을 추진하겠다고 합니다. 다양한 윤리적인 문제 등을 잘 극복하고 부디 성공해서 많은 분들과 미래를 밝혔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