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스팀의 철학이 그렇지만,
이 곳은 글쓰기와 글보기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이 시작되는 곳이고,
내가 지금 만들고 있는 jSteem이라는 서비스도
그런 철학이 이뤄 놓은 성과에
돌 한 덩이 얹는다는 생각으로 작업하고 있는 중이다.
블로그와 피드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스팀잇의 서비스도 나름 괜찮기는 하지만,
좀 더 발달된 UI와 UX에 익숙해져 있는
우리나라 웹 사용자들의 기호를 충족하기에는
다소 구식인 면이 없지는 않다.
그리고 글은
좋은 글, 나쁜 글, 추천하고 싶은 글, 계속 보고 싶은 글,
다음이 기대되는 글 등등...
사용자의 기호에 따라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데,
스팀잇은 (중요한 개념이긴 하지만)
아직은 스팀이라는 재화의 회전에만
촛점이 맞춰져 있는 것도 사실이다.
블록체인의 데이터는 투명하게 공개되어 있고,
이 곳에서 이뤄지는 데이터들의 교환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어느 정도 스팀이라는 개념에 익숙해진 소비자들은
이제는 컨텐츠의 퀄리티에
집중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런 요구에 맞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서비스들이 필요하게 될 것이다.
나는 디자인에 정말 아무런 감각이 없지만,
일단 글보기에 편안하다고 생각하는 방식으로
화면을 구성해 보았다.
첨부한 사진에는 좌측에 글이 있고,
우측 상단에는 글과 관련된 각종 정보들이 있으며,
그 하단에는 답글이 마치
메신저 대화처럼 배열되어 있다.
아직 완성은 아니지만,
이런 레이아웃을 기본으로
정보를 추가하는 방식을 써 보려 한다.
스팀 api에 익숙해지느라,
그리고 블록체인의 데이터베이스를 이해하느라,
그리고 무엇보다 잘 못하는 디자인을 구상하느라
몸도 마음도 약간 피곤하긴 하지만,
그래도 잘 동작하는 서비스를 보면
보람을 느낀다.
Cheer Up! 많은 사람들이 이 포스팅에 관심을 갖고 있나봐요!
감사합니다.
Jsteem 훌륭합니다!!!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되네요
아주 휴율적인 글쓰기와 읽기입니다
처음엔 읽기 전용만으로 구성할 생각인데, 여하튼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오... 한걸음 한걸음 진보가 있는 모습에서 열정이 느껴지네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응원을 받으니 힘이 나네요.
UI가 기대됩니다. Steem의 BM은 참 좋은데 아쉬운 부분 중 하나였거든요. 응원합니다^^
기대할 만큼 좋은 작품이 나올 지는 모르겠지만, 여하튼 직관적인고 읽기 편한 서비스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빠르네요. 진짜 스팀잇 UI는 많이 그지 같죠.
어서 공개될 날을 기대합니다.
?혹 베타 테스터 안 필요하신가요? 1지망생 여기 있습니다.
아, 감사합니다. 2월말 쯤 오픈할 계획이라 베타 테스팅 계획은 없고, 그냥 오픈 자체가 베타 테스트가 될 것 같아요. 자주 이용해 주시고, 의견 남겨주세요...^^
결과가 기다려집니다! 저도 빨리 테스트해보고싶네요~
2월 말쯤 오픈할 예정입니다. 기대는 금물이구요...^^, 단지 스팀 생활에 약간이라도 도움이 되는 서비스였으면 좋겠습니다. 관심 부탁드려요.
혹시 보셨을지 모르겠습니다만...
방금 UI관련된 잘 정리된 글이 하나 올라와서 공유드립니다.
https://steemkr.com/kr/@jacekorea/4m8oru
steemit은 전체적으로 ui라고 할게 없는 개발자 알파 버전 수준이고...
steemkr은 개발자가 좀 더 성의를 갖고 만든 관리자 페이지 수준입니다.
busy.org 함 보니.. 그나마 좀 낫긴 한데.. .... 그나마 user용이라고 볼 수는 있는데.. 자주 쓰는 기능이나 사람들이 원하는 기능은.. 좀 없는거 같아요.
직접 다시 제작하신다고 하니 위 글도 참조 하시고 멋진 UI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괜히 짐만 더 얹는 거 같네요. ^^;
저도 지금 만드는 서비스가 완벽한 서비스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다른 여타 서비스들이 놓친 부분, 그리고 제가 이용하고 싶은 서비스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 정도만 기여할 수 있어도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j 스팀 !! 벌써 새로운 변화의 기운이 느껴집니다. 기대하고 고대하고 기다리겠습니다. 파이팅!
감사합니다. 최선을 다해 보겠습니다.
오..멋지네요.ㅎ
앞으로도 기대됩니다.ㅎ
감사합니다....^^
스팀잇 써드파티 앱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브런치 같은 ux만 있어도, 글 쓸 맛이 날텐데... 아직까지 스팀잇은 워드패드에 글쓰는 느낌이랄까... 그게 많이 아쉽네요.
웹 서비스가 어느 정도 자리를 잡으면, 앱도 서비스를 할 계획은 잡고 있습니다. 아직은 손이 모자라서, 앱까지는 힘드네요.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STEEM 재미있네요.
보팅하고 맞팔신청합니다.
맞팔 드렸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들러 주세요.
스팀잇 뉴비입니다
UI가 너무 그지같아 못해먹겠습니다ㅠㅠ 형님의 개발을 기다리겠습니다..
웹개발 시작한지 얼마안돼서 모르겠지만 대단한 실력자이신것 같습니다 응원합니다!
제가 만든 UI라고 모든 사람의 맘에 드는 것은 아닐 겁니다. 다만, 그 UI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서비스였으면 좋겠네요. 응원 감사드립니다.
저도 관련 클라이언트를 부지런히 찾아봤는데 없더군요.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오오 ~ 기다려봅니다 ^^
오~ 기다려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