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2일차] 시차적응이 안되서 새벽같이 일어나 씻고 준비완료!!! 오늘의 계획은 날씨가 좋아 경치 구경하기 좋음으로 에펠탑보고 야경 구경하기!
첫 출발
사이요궁에서 보는 에펠탑이 최고라고 그러던데
역시나 일찍가도 사람이 많았다
포토스팟이기에 열심히 사진찍었으나 다른 관람객도 함께 사진속으로... 😂다행이도 오랜 기다림 끝에 오롯이 나와 에펠탑만 담긴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ㅎ
아니 개선문 가까이 어떻게 가는 거죠?!?!
열심히 길 찾겠다고 빙글빙글 돌다가 보니 모두들 무단횡단 하는중...🤭
무섭게 달리는 차들 때문에 멀리서 보기만 하고 왔어요 여기 주변에 크레페 파는 곳이 많던데 약간 우리나라 붕어빵 같은느낌.. 보통 3.5유로인데 누텔라 짱맛있오ㅎㅎㅎ👍
개선문도보고 밥도먹고 샹제리제 거리따라 쭉 걷다가 바토무슈 타기로 결정! 4시쯤인데도 금방 해가 질듯이 노을이 지고있었다 역광이지만 에펠탑과 함께라면!! ㅎㅎ 넘나 예뻥❤️
바토무슈에서 찍은 에펠탑! 가까이 가면 갈수록 그 웅장함에 넋을 놓고 봤다 바토무슈타고서는 캐논으로 찍어서 휴대폰으로 찍은건 이것 뿐인데 에펠탑은 어떻게 찍어도 너무 멋있다
4시 30분에 타니 노을이 질때부터 해가 없어질때까지 아주 딱 좋은 뷰였다 하늘이 핑크빛으로 물들면서 파리의 건물들이 한층 더 로맨틱해지는 시간이었다💕
이제 어디갈까아아 하다가 야경이 멋있다는 루브르 보러 출발! 하나 둘 길거리에 불빛이 달리기 시작하고
예쁜다리에서 사진도 찍고
멋있는 건물이랑도 찍고 했는데
...
왜때문에 루브르 안나오죠..?
지도상에선 분명 가까워 보였는데 ㅠㅠ!!!
걷고 걷고 또걷고 생각보다 먼거리에
중간중간 벤치에 앉아 쉬기도 몇번..
버스타기도 무서워 그냥 걷기만 하다가
드디어 등장!
폰으로 찍은게 이것밖에 없어서 너무 아쉽다 ㅜㅜ
카메라에도 엄청 이쁘게 담기는 루브르 야경💙
여기서 웨딩 촬영도 많이하던데 피라미드모형이 반짝반짝 보석 같았다💎
제대로된 계획 없이 하고싶은대로 길따라 한 여행
첫날이라 기합도 엄청들어가고 사진많이 찍겠다고 나설때부터 집에 돌아올때까지 손에서 카메라를 놓지도 않았다 그덕에 지울사진도 산더미..
파리와서 처음먹은 밥은 영 입맛에 안맞았다 까르보나라는 크림이 없는 싱거운 파스타였고 피자는 조금 짠편.. 비싸게 주고 먹었는데 사실 너무 아까웠다 ㅠ 그래도 기대한 만큼 파리가 너무 예뻐서 아직도 설렌당☺️
안녕하세요~! 여행포스팅 흥미롭게 보았어요 ㅎ 저도 지난주까지 파리에
있다가 복귀했답니다. 업보트 및 팔로우하고 갑니다 :) 저는 여행에 관심이 많은 여행작가 중 한명입니다. 여행에 관심많으시면 놀러오세요~!
네 감사합니다~😆
우와 생생하게 잘 봤어요 프랑스는 이렇게라도 대리만족 해야겠어요...ㅜㅜ 보팅&팔로잉 하고 갑니다ㅎㅎ
앞으로 갈 여행지도 많아요 ㅎㅎ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