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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저절로 아는 사람, 가르쳐 주면 아는 사람, 가르쳐 줘도 모르는 사람

in #kr7 years ago

적성에 대한 강박이 없는 사회는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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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이라고까지 해야 할까 싶네요.
오히려 인생을 획일화시키려는 강박이 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강박으로 몰아간다면 강박이 없어야 한다는 것도 일종의 강박일 수도 있지요.
말장난처럼 들리기는 하지만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