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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오마주를 위한 오마주 (2018.5.15.)

in #kr7 years ago

ㅎㅎ다른 학생들에게도...잘 모르는 것 같으면 다시 해오라곤 하셨어도, 부당하게 일 시키거나 그러진 않으셨죠. 스승의 날 선물 같은 것도 다 돌려주시고...(주로 먹을거였으니 받아서 학생들이 먹음ㅋㅋ) 그러고 보니 제가 드린 액자 외엔 받으신 게 떠오르지 않네요.

암튼 절대 깐 건 아니고ㅎㅎ 그냥 제가 느끼는대로 최대한 표현하다보니 그런 것 같아요. 아마 부모님에 대해서도 만약에 쓴다면 비슷한 느낌으로 쓸 것 같네요. 누구나 명암이 있지만 적어도 내 눈에는 아름답다는 느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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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억이 많으신 분이네요. ㅎㅎㅎ. 먹을 걸 돌려주시는 건 특히 ㅋㅋㅋ. 오옷 제이미님만의 시크함이 묻어있어서 그렇군요. 명암이 있지만 내눈에는 아름답다. 음... 듣고보니 뭔가 생각도 나고 그렇네요. ㅎㅎㅎ

ㅎㅎ사실 명암이라기엔 좀 거창하지만, 누군가에 대해 가감없이 얘기하다보면 그런거 같아요.ㅎㅎ 어버이날에도 해볼걸...

어버이날 아니라도 한 번 해보세요. ㅎㅎㅎㅎ. 부모님 생각나는 날이 어버이날이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