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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HOT의 귀환! 토토가 보고 눈물바다, 추억을 얘기해보자

in #kr7 years ago

제가 갓20살이 되었을때 대구에는 편의방이라고 하는
밤12시넘어서도 술마실수있는곳이 생겼습니다.
거기서 친구들이랑 맥주한잔 마시며 제친구가 이런말을했죠
나랑 춤추던 동생이 있는데 강타라고 가요계를 강타한댄다.
그룹으로 가수데뷔한데~~~ ㅋㅋㅋ 이름넘 촌스럽다~~
이런이야기를 나눈 1년도 안되어서 H.O.T는 최고의 가수가 되었지요.
지금 그때 같이 술마시던 제친구는 어디에서 뭘하고 있을까요?
H.O.T의 컴백은 저희를 과거의 추억으로 데려가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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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저는 그때 초딩애기라서 강타가 무슨 뜻인줄도 몰랐어요 ㅎㅎㅎ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웃겠겠네요 ㅎㅎㅎ
얼마전에 어떤 보이그룹에서 김치라는 멤버가 나와서 깜놀했던... 그런 기분일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