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제 @happyworkingmom님께서 주최하는 수기 공모전 글을 읽고서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참여부분 : 육아대디, 내아이와 함께한 가장 행복한 순간]
아이와 함께하는 첫 순간들... 여행, 수영 그리고 첫 아랫니
아이가 태어나기 전에는 우리 부부의 취미는 함께 여행하기 였습니다. 임신을 하고 나서는 최근에 모두들 간다는 태교여행을 마지막으로 특별히 여행을 간 기억이 없었죠. 만삭일때는 조심해야 해서 못가고 막 출산하고 나서는 아이가 어리고 산모의 몸조리 때문에 갈 생각을 못했죠. 그러다가 아들이 태어나고 4달째 될때 한번 여행을 가자! 라고 결심을 했죠. 드디어 세가족이 첫 여행을 가기로 한 겁니다
멀리는 못가고 여행지는 제주도로 결정했습니다. 제게는 막 태어나서 1살인 아들과 처음 하는 것들이 모두 뜻깊더라고요^^ 아이와 처음으로 타는 비행기!! 너무너무 설레였습니다. 한편으로는 너무 어린아이가 비행기 타는게 힘들면 어쩔까... 고민도 하였지만 막상 타니 아들이 좋아하더라고요^^ 비행기에서의 사진도 열심히 찍었습니다.
아이는 처음에는 너무 낯설어서 그런지 주변을 두리번 두리번 거리다가 이내 잠에 들더라고요. 비행기를 타고 자동차를 타고 어언 3-4시간 넘게 걸려서 숙소에 도착 했습니다. 날씨는 흐리고 겨울이라 추웠지만 제 마음속에는 너무 따뜻하고 기쁘더라고요. 숙소에서의 사진도 한 컷 모든게 의미가 있더라고요.
그리고 생애 첫 수영을 하러도 갔습니다. 처음 하는 것들이 너무 많으니 아빠인 저도 많이 긴장되더라고요. 그렇지만 남자라면 시도!!! 아이들은 물에서 노는 걸 좋아한다고 들었던 기억도 있고 해서요. 물온도를 한번 확인하고 그리고 나서 바로 준비해온 튜브와 함께 아이를 슬며시 물에 놓았습니다. 그순간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네요^^ 그만큼 너무너무 행복했던 기억이였던 것 같네요.
그리고 수영도 하고 맛있는 식사도 하고 정말 행복했던 순간들을 다 사진으로 남기고 동영상으로 남긴 것 같네요. 겨울이고 실외는 춥다 보니 비록 첫 여행에서 호텔스테이만 해야 했지만 그래도 매번 아내와 둘이 가던 여행이 아닌 세식구가 함께 하는 첫 여행 정말 제 기억에 평생 남을 겁니다^^ 그런데 밤에는 잠자리가 바껴서 그런지... 아이가 너무 뒤척이고 많이 자지 못하더라고요. 그래서 왜그럴까 왜그럴까 하다가... 아내가 하는말이 이가 나서 그러는게 아닐까?? 이런말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또 아이의 상태를 확인했는데!!! 정말로 이가 올라오고 있더라고요 ㅎㅎ 이또한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앞으로 살면서 아들이 처음 하는 모든 것들을 함께 하고 싶은 육아대디 였습니다!
P.S 이런 육아 수기 공모전을 주최해주면서 어떤 주제로 작성해야 할까 하면서 지금까지의 사진을 모두 보는 순간 정말 다시 행복해지더라고요. 이런 공모전 주최를 통해 제게 다시 행복했던 순간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부의 취미가 같은게 참 중요한것 같습니다.
저도 가끔 제 애기 어렸을때 동영상 돌려보는데 참 좋더라구요. ㅎ
Cheer Up!
앞으로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하실 겁니다. 놀라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고. 응원합니다.!!
앞으로 더더욱 놀라운 일들이 펼쳐지는군요^^
ㅎㅎㅎㅎㅎ 매우 행복하신것 같습니다. 공유해주셔서 고맙습니다!
@hansikhouse님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드님 패션이 너무 귀여워서 계속 쳐다보게 됩니다 ㅋㅋ
글쓴님의 마음이 글에서 너무 잘 느껴지네요
늘 행복하세요!!
패션! 겨울 성탄절을 맞아서 한 패션 입니다 ㅎㅎ
jaytop 님!
제가 먼저 참여할 수 있도록 한발짝 늦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아드님 이빨 올라온 사진이 왜이리 귀엽나요 ^^
가족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제주도 여행 후기 잘 감사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아침에 출근해서 바로 작성하려고 하였는데 먼저 작성해주셨군요 ㅎㅎ
감사합니다^^
아이와 함꼐 하며 경험하는 그 모든 것이 '처음'이라는 타이틀이 붙기에 특별한 의미를 가지게 되는 것 같아요. 스티밋에 @jaytop 님이 남겨놓으신 아이를 향한 사랑이 영원히 각인되어 나중에 아이들이 커서도 같이 보고 공유 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네 이 글 또한 영원히 블록체인이기 때문에 남겠죠 ㅎㅎ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좋은결과 있으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아기의 이빨이 올라오는 순간 포착,
경이롭고 감격스러운 순간이죠.
축하드립니다
네 저 사진을 찍기 위해서 아이를 울리고...그랬었죠 ㅎㅎ
좋은 추억이 될 사진입니다 ㅎ
공모전을 통해서 아이와 함께 했던 추억들을 다시 한번 되새겨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추억 많이 많이 만드세요!! ㅎㅎ
네 앞으로도 더더욱 추억을 많이 만들어야 겠네요 ㅎ
아이의 이가 나는 순간 참 신기하죠 (이가 없어도 씹는게 더 신기합니다만;) 예전 사진에서 이나는 사진 고르고 있었는데 다른거로 찾아야 겠네요 ㅠ ㅠ
헉...ㅎㅎ 제가 먼저 사용한거군요...이런 죄송해요 ㅎㅎ
그 모든 순간들이 평생 기억된다는 건 더할 나위없이 행복입니다.
오늘도 내일의 추억이 됩니다. 좋은 하루 만드세요~
항상 함께 하는 시간을 감사하게 생각해야겠네요 ㅎ
모자를 쓰고 창밖을 보는 모습이 정말 귀엽네요^^ ㅎㅎ 이도 올라오고...아이구~
ㅎㅎ 사진이 잘 나온 것 같네요. 귀엽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재이탑님 정말 좋은 아버지 같으세요.
육아대디 정말 멋져요.
그리고 이렇게 아들의 모든것을 남기고 싶어하시는것 자체가 너무 멋지십니다. ~~!!!
나중에 아들이 이런글을 보게 된다면 얼마나 감동을 받을까여.
엄마에게서 느끼는 감정과는 사뭇 다를거라 생각됩니다.
행복한 금요일 되세요 재이탑님 ★
항상 좋은 아빠가 되려고 노력하고 있는 마음 알아주었으면 좋겠네요 ㅎㅎ
아기 이 올라오는 사진 참 귀엽네요.
저 작은 사진으로도 확인할 수 있는 통통한 볼살! ^^
ㅎㅎㅎ 저 사진으로 볼살이 확인되는거군요?ㅎㅎ 감사합니다!
아이가 첫 발을 떼던 순간, 아빠라고 부르던 그순간등 모든게 신기하고 행복한 순간이죠^^ 앞으로 쭈욱 행복한 아빠되시길 응원합니다~
아이의 첫니가 너무 귀엽네요.^________^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은 정말 즐겁죠~
저도 둘째 아이가 쫌만 더크면 많이 놀러 다녀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 제이탑님 사진보니 완전 추억 돋아요. 저도 첫째아이 처음 이 나올때 얼마나 신기하고 웃기던지^^
목튜브 끼고 수영하는 모습도 넘 귀엽네요 ㅎㅎ
아기 키우며 만나는 첫순간들은 항상 신기하고 반갑고 뭔가 가슴뭉클합니다~
포스팅 잘 보고 가요^^
아들과 함께한 첫 여행이라니, 엄청 두근두근하고 행복하셨을 것 같아요
ㅎㅎ 빼꼼 올라오는 이도 너무 귀엽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