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용 마우스의 전설이 돌아왔다”

in #kr7 years ago

본질에 충실한 마우스 중에서 가장 유명한 마우스 중 하나인 '마이크로소프트 인텔리마우스 익스플로러3.0'가 새로 리뉴얼되서 돌아왔다고 합니다.

G1과 더불어서 게이머들에게 유명한 마우스일텐데요. 요즘 등장하는 버튼 여러 개의 프리미엄 게이밍 마우스와 비교하면 기능적인 측면은 그렇게 많지 않지만, G1도 그리고 익스플로러도 그렇고 본질에 충실을 잘하고 있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립감이라던지 무게감이라던지 클림감이라던지... 이런 부분에 있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죠.

제가 알기론 익스플로러가 단종된 이후로 커스텀하거나 정품을 중고나라에서 꽤 비싼 가격에 구매해야 했었던걸로 아는데요. 이제 그럴 일은 없을 것 같네요. ㅎㅎ 정가는 4만 9천원이라고 합니다. 이 정도면 충분히 감내할만한 수준의 가격인 것 같아 만족스럽네요.

기사 출처: www.cnet.co.kr/view/100159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