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jesusaddict 입니다!
오늘 아침에 몸무게를 재고 굉장히 기분이 좋았습니다.
1차 목표였던 80kg을 조기에 달성할 수 있을것 같은 가능성을 봤습니다.
어제 포스팅을 못했는데, 어제 스쿼트를 해서 그런지 2일 전보다 0.6kg이 빠졌습니다.
요즘 매일매일 감량이 잘 되고 있습니다 ^^
오늘 점심입니다. (먹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좀 지저분하네요;;)
옥수수가 들어간 볶음김치덮밥과 고민하다가 고른 잡곡밥입니다.
다이어트 중이기 때문에 큰 마음먹고 결정했습니다.
요즘 회사에서 계단 오르기를 하는데 이게 상당히 운동이 되는것 같습니다.
저희 회사는 지하2층에서 지상15층까지 있는데요, 이걸 한바퀴 돕니다.
그러니까 17층을 왕복하고 있습니다.
계단의 공기가 별로 좋지 않아서 걱정이긴 한데, 운동은 많이 되는듯 합니다. ^^
집에 왔더니 아내가 이런걸... 식탁에 올려놨습니다.
저녁에 배고플땐 정말 이런거 볼때마다 너무 힘들지만,
먹지 않았습니다.
대신에 턱걸이하고 프로틴 파우더 먹었습니다.
다이어트를 하면서 느끼는점이, 배고픔에도 주기(?)가 있는것 같습니다.
공복시간이 4~5시간정도 되면... 조금씩 입이 심심하면서 출출해지다가 갑자기 엄청난 배고픔이 확 몰려옵니다.
그 배고픔이 몇십분에서 몇시간까지 계속 되다가,
어느순간 확 사라지면서 그 이후에는 공복시간을 유지할 수 있게 되는것 같습니다.
이거는 제가 최근에 다이어트를 하면서 느끼는 건데, 과학적으로 뭐라 설명은 못하겠지만 이런 주기가 계속 반복되고 있습니다. (특히 저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