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비교하는 동물이다....정말 그렇구나..하고 글을 읽고 저도 모르게 한숨을 쉬었습니다.
저는 종종 다른 이와 또는 자기 자신의 다른 처지와 지금의 자신을 비교하며 기준점을 타인에게 또는 보다 나았던 과거의 자신에게 비교하며, 스스로를 괴롭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또 다시 힘을 내어 나아가는 동기를 만들어 내고, 돌파구를 찾으려는 것..."그래서" 더 나은 행복을 만들어내는 것...올 한해 비교로 스스로를 괴롭히는데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 원하는 행복을 위해 바삐 움직이는 한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스스로 생각하게 하고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megaspore 님의 글...언제나 고맙고 감사합니다. ^^
제이하니님~
저도 마찬가지로 으쌰으쌰 하다가도 가끔씩 이건 해서 뭐하지 무슨 소용이 있지 이런 식으로 허무함이 몰려올 때도 있어요~ 그런데 내가 시작해서 잘 하고 싶었던 걸 어떻게 해서든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지 않고 그냥 포기해버리면 내 자신에 대한 자신감이 더 줄어들고 결과적으로 더 허무해지는(?) 결과가 온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중간에 비교 허무함 등등 내가 나를 이유없이 괴롭히기도 하지만 너는 괴롭혀라 나는 하던 거 할란다 라는 마음가짐으로 하려고 마음 먹은 걸 그냥 꾸준히 밀고 나가는 것만으로도 자신에 대한 자부심을 높일 수 있을 거 같아요~~
제이하니님과 제가 새해에 우리가 원하는 자신의 모습에 조금 더 가까워졌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읽어주시고 진심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