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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택배기사에게 통행료까지 등장

in #kr7 years ago

인문학이 천대 받는 시절이라는 어느 강연이 떠오릅니다.
자본주의가 가장 싫어 하는 것이 인문학이죠.
돈을 최고의 우선가치로 여기는 자본주의.
인간의 가치탐구와 표현활동을 대상으로 하는 인문학...

정말 자본주의의 썩어빠진 군상을 보는 듯합니다.
돈이라면, 인간이길 기꺼이 포기하고 살아가는 이들...

그래도 좋은 분들이 훨씬 많이 계시기에, 불의가 용납되지 않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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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먹고살기 힘들어져서 그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