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만 시부모님 걱정하는 며늘입니다
날이 너무 추워 시장도 못 보고 계실듯해 대형마트에서 장을 좀 봐다 드리려고 했어요
대형마트 근처 사거리부터 길이 막히더군요
어마어마한 줄을 보며 차를 집으로 돌렸답니다
냉장고를 털자~~
음식 만들면서 사진 찍는 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
고로 다 생략~~
부추,당근,버섯,칵테일새우를 잘게 썰었어요
튀김가루 부침가루 조금 섞어서 야채전 부쳤어요
예쁘게는 거리가 좀 있고요
얼른얼른 끝내려고 큼직하게 했어요
야채전부치고 남은 국물(?)에 배추 담그었다 부쳤답니다
배추전입니다
요건 계획에 없던 덤이니 우리가 먹어야지요
과메기가 맛없다고 냉동실로 직행한것이 있어서 양념간장에 조렸어요
제법 많아 두 통에 담고도 남았어요
남은 건 랑이가 먹고 한 통은 친정?
요건 싹이 나고 있는 감자 도려내고 껍질 벗겨서 조렸어요
냉장고에 들어가면 맛이 없어지기에 조금만 했어요
울시엄니 좋아하시는 잡채입니다
집에 있는 야채만 넣고 만들었어요
요로코롬 네가지 들고 시댁에 갑니다
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의 꾸준한 포스팅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효부시네요.
주말에만 걱정하신다고하셨는데 요즘엔 평생 신경안쓰시는 분들도 많잖아요. 과메기 조려진 것은 맛이 정말 궁금하네요~
잘 다녀오세요!
에구에구 ~길마님 말씀이 ^^
과메기 조림 맛나게 됐다네요 꽁치맛이요~~
Look so delicious
과메기조림이라.... 김싸먹기만 했는데 그 맛이 궁금한데요!
배추천 요거요거 엄청 맛있죠
인터넷 주문했는데 살짝 비린내가 나서 안 먹게 되더라고요
조리니 맛나네요
알배추 사서 속은 쌈으로 먹고 조금만 큰 것은 부쳐 먹는답니다
하 배고파요 ㅠ.ㅠ 잡채에서 정성이 무척 느껴지는 걸요. 잘 다녀오세요^~^
잘 하려면 꼭 이런다니까요
잡채에 참깨 솔솔이 빠졌어요~
시부모님이 정말 좋아하실거 같아요. 물론 신랑분이 더 ㅎㅎ
오전부터 수고하셨어요 ㅎㅎ 즐거운 주말 되세요 ㅎ
전날저녁부터 랑이와 둘이 했어요^^
준비하는 동안도 즐거웠답니다~
주말마다~~대단하신데요^^
배추전 반갑네요.>_<
주말이 항상 바쁘네요^^
주말엔 개인생활이 없공 랑이 껌딱지랍니다
우와 시부모님을 위해 주말에 이런 정성을.. 너무너무 멋지십니다.^^
몇주만에 ^^
매주 출근을 하니 뭔가를 사 들고 가거든요
만드는 건 가끔입니다
과메기가 조림으로 다시 태어났네요~^^ 오랫만에 집밥 먹고 갑니다^^
맛있으라고 정성 엄청 들였어요
그래서 그나마 ~
좋은 시간되세요^^
냉장고 털기만 했는데 한상가득 요리가 나왔네요^^ 저희집도 냉장고에 뭔가 가득 들어있는데 뭐가 나올지 몰라서 털기가 무섭네요 ㅎ
많은 주부들의 공통점일거예요
한번 들어가면 잊지요
한번씩 털어주기가 쉽지않아요
와 냉장고 안에 이런 음식을이 있었네요 넘넘 맛있어 보입니다 ~
다음주말에 다시 털어보기로 했답니다
기대해 주세요^^
전 왜 배추전이 제일맛있어보이죠....저녁을 먹었는데도 아이고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