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22일 양파 심는 사진과 함께
"양파 200+100+40"메모가 되어 있네요
흰양파 모종 200 개와 붉은 양파 100개는 알겠는데 40 이 무엇인지 모르겠어요
랑이야 당연히 모르지요
모종을 심다가 생각이 나서 한장 찍었어요
농사 지으며 사진 찍는게 쉽지않네요
흙손^^
다 심고 물을 주었지요
10월 28일입니다
실오라기 같아요
11월 12일
날도 춥고 자라는 시기가 아니니 뿌리만 내리면 된답니다
한겨울을 비닐을 쓰고 지냈답니다
3월18일 비닐을 벗겼어요
갑자기 벗기면 안된다고 해서 일주일전에 바람구멍을 뚫어 적응기간을 가졌지요ㆍ
비실거리며 쓰러져 있네요^^
3월 25일
꼿꼿하게 서있는게 보이지요
4월 22일
제법 자라는게 보입니다
대파같아 보이지요?
양파 윗부분이 대파냐고 물었다는데 그럴만해 보입니다^^
4월 29일
무성해지고 있어요
5월 12일
양파밑이 드는게 보입니다
5월20일
빨간양파밑도 보이지요~
6월3일
풀이 나올때마다 몇번 뽑아주긴했는데 엄청 많아졌어요
6월6일
양파대가 시들기 시작하길래 금밤 캐면 될 줄 알았어요
6월 16일
어머나~
누가 볼까 창피할정도로 풀에 덮여서 무엇인지조차 구분이 안가네요
초딩친구는 다음주쯤에 캐라는데 울부부는 "얼른 캐 버리자~"
무성한 풀을 헤치며 양파를 찾았어요
양파대가 쓰러져 누렇게 변해있어 더 찾기가 힘드네요
6월 초에 농부 2호 몇개 뽑아주고 엊그제 동서 몇개 뽑아주고 시엄니 몇개 뽑아준 거 계산하면 300개 맞겠지요^^
지난해보다는 잘 자라지 못했지만 풀을 생각하면 많이 나온거네요
풀이 무셔~~
대문을 만들어주신 @wabangcute님 감사합니다
우와 이렇게 수확된 걸 보니까 제 마음까지 뿌듯하네요 ㅎㅎ 수고하신 만큼 멋진 결실을 거두셨네요~
마지막 한달을 풀에 져서 알이 작은 넘이 많답니다 ^^
농사일이 많아서 ~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풀속에서도 제법 알이 들었네요.
수고 많으셨어요.
농부님도 양파도 ^^
풀이 너무 무성해서 헤치며 찾았어요
잘하다 막판에 왜 저럴까~ 했을겁니다 ^^
일이 많아지니 어쩔수가 없네요
한 주가 시작입니다~ 활기차게 ^^
밭인지 잡초인지 구분이 안가네요 ㅋㅋ
네네
막판에 그리 되었어요
얼른 캐고 풀 베었더니 속이 시원하네요^^
어제캐기전까지 엄청 그린그린으로 덮여있었네요 ㅎㅎㅎ
알도 실한게 수확하셨을때 기분좋으셨을거 같네요^^
jhy2246님 편안한 저녁시간되세요^^
좋은 것을 한 삼십개정도 미리 캐서 양이 더 적어 보이네요
양파 농사 평타는 되었답니다 뿌듯뿌듯^^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우와 자라나는 모습이 신기하네요~몸에좋은 적색양파까지!!
적색양파가 맵지않아 샐러드용으로 제격입니다
양파맛이 죽여주겠습니다!
저도 어머니께서 수확해서 보내주신 적양파를 요즘 먹고 있습니다.
맛이 아주 좋습니다. 조금 매운맛이 강해 아이들은 익혀먹이고 있네요~
양파는 익히면 단맛이 나서 아이들도 잘 먹겠군요
직접 농사 지은 것이 좋긴하지요^^
날이 더운데 고생 많이 하셨을 것 같아요~
양파가 엄청 실한게 달달하겠어요^^
오늘은 좀 푹 쉬어주셔요~!!
네네 감사합니다^^
양파 볶기도 하고 샐러드에도 넣고 몸에 좋다며 많이 먹이고 있답니다^^
1스달 송부해드렸습니다
1회차 보팅남깁니다. 편안한 시간되세요:]
ㅎㅎ감사합니다
이런 좋은 일이 생기다니~
자주 뵙겠습니다^^
행복한 한 주되세요
이벤트 참여 감사합니다ㅎㅎ
보팅 꾹 누르구 가용~^^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재밌겠어요, 많이 남겠는데요
저의 아버지는 매년 농사지어서 고모님, 이모님들 오실때마다
한자루씩 쥐어 주세요. 그래서 시골집에 항상 친지분들이
자주 오신답니다. ㅋ
그렇게 정이 깊어 지는 거지요^^
나누어 먹는 즐거움을 아는 사람이 행복하답니다~
받는것도 즐겁지만 나누는것 그게 더 즐겁고 행복하지요
말씀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