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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사토시가 답변한다 길을 비켜라 (EOS DAPP - Pressone)

in #kr7 years ago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네요^^;
일단 컨텐츠가 스팀잇보다 더 상업적이란 것이 저는 마음에 드는데 예를 들면 미스틱이 pressone에서 월간윤종신을 직접배포하고 사용자들이 토큰으로 다운받는 것이죠. 토큰이 매개가 되어 창작자의 수익창출이 직접적으로 일어나는 것은 유튜브보다도 혁신적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순환촉진/저지 가 유저손에 달렸다면 네이버댓글판같은 공작단이 출현하여 평판조작질이 시작되고 무고한 피해자가 생기겠죠. 플랫폼은 개인화를 추구해도 결국 사람들은 조직적으로 움직이려고 할텐데 악의적 조직을 효과적으로 분류/차단할수 있을까요. 출판사나 음반사 등은 중앙화된 퍼블리싱인만큼 수비력이 있는것이 장점인것도 같네요.
어줍잖은 소견입니다.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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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해당 사이트에서 음악쪽에 관한 언급은 없어서 잘은 모르겠으나, 저도 글을 읽으면서, 조직적인 몰아주기 현상이 분명히 나올거라고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스티밋처럼 익명을 쓰지 않는 실명을 사용한다는점, 또한 실명을 사용한다면 분명 이에 대한 신분증명 과정이 필요할것이며 그렇다면 분명 스티밋 보다는 좀더 효율적인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