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웠던 겨울이 가고 봄이 찾아 오는것 같네요
정말 놀러가기 좋은날입니다.
그래서 바리바리 싸들고 드라이브겸 다대포로 갔습니다!
다대포역도 개통하고 사람이 엄청 늘었네요 ㄷㄷ
다대포하면 "꿈의 낙조분수"로 유명한데요
'분수쇼가 뭐 별거 있겠어?'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2010년 당시 세계 최대 바닥 분수쇼로 등재되어 있을 정도로 규모도 크고
음악에 맞춰 분수가 춤을 추는게 아름다운 '쇼' 였습니다.
사진으로 다 담을 수 없었지만 하이라이트까지!!
휴대폰 카메라로 촬영하다보니 느낌을 다 담아내기에는 힘들었습니다.
계속 찍어서 몇장 겨우 건진거에요 ㅎㅎ
하이라이트는 실제로 음악을 들으면서 보면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내지만 사진으로 보니 영....
분수쇼가 끝나면 애들이 물놀이를 할 수 있게 체험 분수를 20분간 틀어준다고 하니
가족단위로 가기에 더 좋은것 같습니다.
분수쇼를 다 보고나면 바로 옆에 잘 가꾸어진 해변공원과 자연습지도 있어 데이트 코스로도 정말 좋아요!
산책로가 꽤 길구요 이렇게 바다 바로 옆에 큰 자연습지가 있습니다 밤에 걷기 좋죠~
여기서 보는 일몰도 정말 예쁘다고 하니 좀 일찍 가셔서 일몰을 감상하시는것도 좋을 것 같네요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려면 지하철 다대포역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구요
주말에 차로 갔을 때는 주차할 곳이 거의 없더라구요...
그리고 음악분수 시간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음 힐링장소는 부산 사람들만 아는 핫플 암남공원으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