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슈 뉴스 (2017년7월3일 오후 12시 20분)

2017년7월3일 월요일 신문에 나온 알아두면 좋을 이야기들

정말 힘들게 글을 작성합니다 보팅과 FOLLOW를 부탁드려요& ^^

1
돌아온 어보!

한국전쟁 당시 미국으로 불법 반출됐던 조선왕실 문정왕후 어보와 현종 어보 2점이 돌아왔다.
한미정상회담을 마치고 문대통령이 전용기편으로 싣고온것.

사진위 문정왕후어보
사진아래 현종어보

어보(御寶)란
국가와 왕권을 상징하는 예물. 일반적으로 왕·왕비·왕세자 등 왕실의 의례용 도장을 통칭하는말.

2
넥타이의 역사.

기원전 50년께 고대 로마 군인들이 목 부상을 막으려고 휘감은 천이 원조라는 설이 있다. 군인들이 속한 부대를 구분하는 용도로도 쓰였다고 한다.

하지만 현대 넥타이의 효시는 크로아티아라는 게 정설.
기독교 신구 교파 간 갈등으로 1618년 유럽에서 30년 전쟁이 벌어졌는데, 프랑스가 크로아티아인으로 용병부대를 꾸려 참전했다.
이 부대가 터키군을 물리치고 파리로 입성해 승리를 기념하는 행진을 했는데, 목에 두세번 감아 매듭을 한 일종의 목도리인 ‘크라바트’가 이목을 끌었다고.
당시 프랑스왕이었던 루이 14세가 이 크라바트에 매료되어 프랑스 친위대 병사들에게
착용토록 한것이 넥타이의 효시.

1789년 프랑스 혁명 이후 신분제 폐지로 시민들이 활동하기 편한 복장을 추구하면서 크라바트는 좁고 긴 형태로 바뀌었는데.
이후 영국으로 건너가 넥타이라는 이름을 갖게 됐고, 모양과 색상이 진화하면서 남성의 대표 액세서리로 자리매김해 왔다고.

3
개병풍꽃을 아십니까?

개병풍꽃은
깊은 계곡 응달에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인데
국내에 자라는 육상식물 중에서 가장 큰 잎을 가진 희귀식물이라고.

이번에 설악산국립공원 고지대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개병풍 서식지를 발견되어 화제라고.
설악산국립공원은 개병풍 서식지 보전을 위해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을 확대·지정할 방침.

4
Q:고령자들에게 틀니와 임플란트 건강보험 혜택이 있다던데?

A:65세 이상 건강보험 가입자(피부양자 포함)라면 노인틀니는 7년에 1회, 치과임플란트는 평생 2개까지 건강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다.(치아가 전혀 없는 경우 임플란트 급여적용 불가). 환자가 진료비 총액의 50%를 부담하는데, 희귀난치질환 차상위 대상자는 20%, 만성질환 차상위 대상자는 30%만 내면 된다. 건강보험 급여적용을 받으려면 치과 병·의원을 방문해 보험적용 대상자 여부를 확인하고 해당 치과 병·의원을 통해 사전 대상자 등록을 하면 된다. 시술이 시작된 이후엔 다른 치과 병·의원으로 옮길 수 없기 때문에 치과 병·의원을 고를 때는 신중하게 고려해 자신에게 맞는 요양기관을 선택해야 한다.

5
우산 빌려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