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더 쉰다는 사실에 행복하게 눈을 뜨고 뒹굴거리다가 부모님과 같이 할아버지 산소에 가서 꽃과 잔디를 심고 나니 어느덧 점심시간.
뭘 먹을까? 비도 오는데 짬뽕? 아침에 라면 먹었으니 패스 진주냉면? 사람이 많을거 같아서 패스 이천 쌀밥집? 멀어서 패스 그럼 제일 만만한 광교산 부근의 농원으로 가야지 상수도 보호구역이라 식당을 하면 안되는데 광교산 아래에는 식당이 빽빽해. 다들 벌금 내가면서 장사하고 있지. 그래도 요즘처럼 물가 비쌀때 이렇게 싼 가격에 맛있고, 또 분위기까지 좋은곳이 잘 없어서 자주 가게 돼.
요즘 가족끼리 외식하러 나가서 배 두드리게 먹으려면 10만원은 써야하는데 이 정도면 상당히 괜찮지. 내가 간곳 이름은 형제농원인데 광교산 반딧불이 화장실을 지나서 쭉 들어가면 좌우로 저런 식당이 많으니까 아무데나 들어가면 될거야. 등산하고 내려와서 먹으려면 토끼재로 내려오면 13번 종점이거든? 거기에 종점 식당도 하나 있고 그 근방에도 많아 ㅎㅎ 맛은 다 비슷비슷하니까 어딜가도 괜찮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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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boy
바베큐 맛있어 보이네요 ㅎ
부럽습니다... ㅎ 저도 오늘 썬루프에 빗방울 보면서 기분 좋다고 느꼇습니다 ~~ ㅎ
가끔은 비올때 궁상 떨어 보기
내일도 쉰다 넘 좋다 ㅠ
아 비와서 그런지 몸이 뻐근해서 늦잠 잣다 ㅠ
쉬니깐 좋다
저도 묵 좋아하는데... 맛나보이네요. ㅋ 포스팅 잘보고가요 ^^
여기 묵무침도 진짜 맛있는데
들기름으로 챱챱 무쳐가지고 크아
헐!!! 대박!!!! 배에서 꼬르륵. . 소리가. ㄷㄷ.
헉 봇이 아니다!
비오는 날 분위기도 맛도 멋진걸~😋😋
내일은 데이트 해야되니까 비 안오길!
오 비쥬얼오져.. 츄릅 .배고프다.ㅠㅜ
시골밥상 분위기지?ㅎㅎ
나도 출출해 또 윽
건너편 집에도 나무 많이 쌓여있네 ㅎㅎㅎㅎ
저건 음... 폐자재 아닐까?ㅋㅋㅋㅋㅋㅋㅋ
사진 첨부하실때 마크다운 명령어로 직접 하시는 것 같은데 아래 사진에 픽콕그린색인 "직접 업로드 하세요"를 누르면 편리하게 사진 첨부가 가능합니다.
형 나 이거 비지로 쓴건데 스팀kr로 들어오면 이상하게보여 ㅜ 비지로 볼땐 문제없거든
https://busy.org/@jjjjabe/2xkpfd-muksteem
왜이럴까 힝
5월 다시 파이팅해요!
호출에 감사드립니다!
와...광교에 저런곳이?!!! 수원 사시나봐요?!! 저도 광교쪽 자주 가는데~자주 놀러올게용!!😁
누나 가주아에선 반말해도 돼ㅋㅋㅋ
누나가 말하는 광교는 광교 신도시 ㅋㅋ
저긴 경기대 있는쪽에 광교산 아래 ㅎㅎ
자연 뽕 잘 맞은듯 ㅎ
흙이 최고여 끌끌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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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메뉴 괜찮은데 아 배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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