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루 공화국의 비극@jjy
나우루 공화국(Republic of Nauru)은 호주와 하와이의 중간쯤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독립공화국이다.
섬 전체에 수백만 년간 퇴적되어 온 바닷새의 배설물이 산호와
작용해 만들어진 인광석을 석유보다도 더 비싸게 수출해서 잘 살던
나라였다.
주민들은 자가용비행기로 하와이 쇼핑을 다니고 고급스포츠카를
타고 다니는 호화로운 생활을 했다.
정부의 오판으로 외국 사기꾼에게 채굴권을 넘기게 되었다. 그들의
마구잡이 채굴로 인광석이 모두 고갈되고 국가경제는 회생불가능
상태이다.
사기꾼들은 나우루의 재산을 착취하는 대신 부유함에 눈먼 나라에
게으름과 사치를 선물했습니다. 기름진 음식으로 당뇨병을 주고,
일하지 않는 사람을 만들었습니다.
부유함이 재앙이 되고 나라와 국민들의 정신을 피폐하게 만들었지만
아무도 달라지기 위해 노력하지 않고 앉아서 죽어가고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도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복지정책이 실현되고 있어
반가운 일이다. 그 중에 아직 취업을 하지 못한 청년들을 지원하는
청년수당이 있다.
또한 취업에 필요한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비를 국비지원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다른 수입이
있는 청년들에게는 국비지원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실정이다.
청년들이 무사히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도와주는 것은
좋은 취지이나 일이지만 단순히 지원을 받기 위해 아무 일도 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은 생각해 볼 일이다.
그렇지 않아도 일부에서는 기초생활 수급자 조건을 맞추기 위해
일하지 않는 사람이 있는데 청년들에게조차 일 하지 않아야 지원
대상이 된다는 조건은 그들에게 어떤 작용을 할지 그 결과에 대해
얼마나 깊이 고민해 보았는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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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작은 독립공화국을 이제야 알다니 ㅎㅎㅎ
장애수당을 받으려고 취업하지 않은 수화통역사를 알지요. 뭘수 150도 안되니. 차라리 단기 알바나 하겠답니다. ㅠㅠ
기본적으로 취업시 보수가 높다면 문제가 되지 않겟지만,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겠네요
처음 들어보는 나라 이름이네요^^
좋은하루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