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스가 나타났다!!! @jjy
죠스가 나타났다!!!
를 타이틀로매주 수요일에 수영 이야기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오늘 그 쉰 한 번째 이야기입니다.
51. 수영은 돌고 도는 것
저녁부터 퍼 붓는 비에 요란한 천둥까지 나를 묶어놓더니
밤새 물 폭탄이 터져 뒤척이면서 뒤척이게 합니다.
새벽이 되면서 빗소리가 약해지고 간간이 빗방울을 떨구는
길을 걸어 수영장으로 향합니다.
그 끔찍하던 더위를 벌써 잊었는지 남이 튀기는 물방울이
살에 닿기라도 하면 나도 모르게 차갑다는 말이 나옵니다.
적당이 미지근한 온수에 샤워를 하고 입수를 해서 시원하게
발차기를 하며 상쾌한 하루를 시작합니다.
시간에 맞춰 입장한 강사를 따라 준비운동을 하는데
오늘은 강사가 더 열심히 준비운동을 합니다.
오늘도 몸풀기로
자유형 25 x 20을 돌았습니다.
이제 오리발 신고 패들 착용하고 본 운동 시작
접영 25 x 8
배영 25 x 4
자유형 25 x 10
평영 25 x 8 접영킥으로
배영 25 x 4를 돌아
이제 오리발 벗고 패들 빼고
자유형 25 x 8
오늘 수영을 마무리하면서
나를 기다려주는 회원들과 손잡고 파이팅니다.
와 접영까지 하시는거 보니깐 수영 고수시군요!!! 수영이 관절에 무리도 안가고 참 좋은 운동이죠!!! 오래오래 항상 건강하시길 빕니다^^
고수는 아니고
고수들 하고 친하게 지내며 운동합니다.
수영 후에 너무나 개운할 것 같아요.
입맛도 돌고, 잠도 솔솔 오고요^_^
그나저나 비가 또 다시 쏟아지네요.
조심하셔요!
정말 개운하고 좋아요.
수영으로 시작하는 하루
정말 상쾌하고 활력을 줍니다.
오ㅏ~대단해요!
수영 제대로 다 배우셨네요. 수영이 건강에 좋다고 하는데... 전 물을 무서워 하는지 수영을 배우질 못했어요.
꾸준히 운동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저는 물을 워낙 좋아해요.
그래도 수영은 못 했는데
이번에 꾸준히 노력해서 배우고 있습니다.
한 번 시작해 보세요.
나이들어서도 좋은 운동입니다.
화이팅!
화이팅!!!
수영을 엄청 잘하시네요.
접영 배영 자우형 평영 ~ 저도 배우고 싶어요.
시작이 반이라고 합니다.
내일부터 시작해보세요.
특히 직장인들 새벽반에 많이 나와서
운동하고 열심히 사는 모습 보기좋아요.
운동중에 최고라는 수영을 자유자제로 하시다니 부럽습니다. 풀장에서 구조 당한 맥주병이라.......ㅋ
플장에서 구조 당하는 건
좋은 경험이지요.
그경험을 토대로 제대로 배워보세요.
ㅋㅋㅋ 수영을 취미로 보람을 느끼시는것 같네요...
옆에 누군가 회원들이 있어서 더 할 수있는것 같아요...
아니 jjy님 인지인가요??ㅋㅋㅋ
항상 꾸준히 운동하시는거 보기좋아요..
저두 항상 매일
1시간씩 밤에 걷기운동해서
살이 많이 빠졌어요..ㅋㅋ
수영은 오래 전부터 배우고 싶었는데
나중에 시작하고 보니 정말 좋아요.
아무리 피곤해도 일찍 일어나서 수영장으로 고고
걷기도 좋은 운동이지요.
저도 스포츠 쎈터 가기 전에는 새벽마다 걸었어요.
여름엔 수영만한 운동이 없는것 같아요
겨울엔 추워서 싫고 여름엔 좋은데....사람이 많으니 물이..더럽...ㅜ.ㅠ
처음 배울 때는 추운 줄도 몰랐어요.
당연 더러운 줄도 모르고
그 물을 다 마셨지요.
십전대보탕이라고 남이 안 볼 때
한 번 더 먹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