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시절부터 위문편지 쓰라고 하고
무슨 땀받인가 하는 거 보내준다고 5원씩 걷고
빨갛게 익은 고추 몇 개씩 내라고 하고
참 여러가지 했습니다.
우리는 사진 보고 멋있다고 부러워하고
야자수 그늘에서 바나나 먹으며 놀다가 오는 줄 알았지요.
초등학교 시절부터 위문편지 쓰라고 하고
무슨 땀받인가 하는 거 보내준다고 5원씩 걷고
빨갛게 익은 고추 몇 개씩 내라고 하고
참 여러가지 했습니다.
우리는 사진 보고 멋있다고 부러워하고
야자수 그늘에서 바나나 먹으며 놀다가 오는 줄 알았지요.
정말 피 말리는 곳에 젊음을 바친 분들께 경의를 표하고 있답니다.